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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light Dec 25. 2018

핵심은 협력...주목할만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사례

[미디어앤톡]컨센시스의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시리즈-2

학습 차원에서 틈틈히 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블로그나 미디어 그리고 책에서 쓴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그중 하나고요.  거칠고 오역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번역되지 않은 부분은 확인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컨센시스가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의 잠재력을 강조하기 위해 시작한 기획 시리즈 2편을 번역한 것입니다. 


이번 글은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에 대한 10개 시리즈 중 파트2다. 파트1 '이더리움이 기업에 혜택을 줄 수 있는 11가지 방식'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특별한 역량을 논의하면서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생태계의 미래를 조명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로컬 커뮤니티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들 사이에서 왓이프(what ifs: ....면 어쩌지)의 열풍을 몰고왔다. 기업들이 전체 시스테 비용은 줄이면서 결제 시스템 속도와 회복 탄력성을 끌어올리면 어떻게 되지? 

정부들이 종이 한장 쓰지 않고 고품질 서비스를 시만들에게 제공하면 어떻게 될까? 제조사들이 미네랄과 금속들이 어디서 나왔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지금은 왓이프에서 하우로 바뀌고 있다. 개념에서 솔루션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블록체인은 데이터 구조나 제휴 프로토콜로서 모두 강력한 아이디어다. 그러나 종종 파격적인 프리젠테이션이나 PR용으로만 너무 쓸모가 있다. 이번 기사는 이더리움에 배치된 실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대한 것이다.

당신의 조직이 블록체인을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 왜 그런지 이해하라. 일부 IT 환경에서 블록체인은 과도할 수 있다. 분산 DB로도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복수의 이해 관계자들 사이에서 민감한 거래를 하는대형 조직들에게 적합한 블록체인 구현은 보안이나 확장성 뿐만 아니라 생존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혜택들, 사용 사례들, 적용 분야들


이더리움은 4가지 핵심적인 약속을 엔터프라이즈에 제시한다. 


1.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은 신뢰 비용과, 외부 관계자들과의 조율 비용을 줄일 수 있다.

2. 여러 측면의 시장과 디지털 자산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케 한다.

3. 비즈니스 네트워크 책임과 운용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4. 구식 프로세스 모델에 대비하는 미래 지향적 비즈니스다.


파트1 '이더리움이 엔터프라이즈에 혜택을 주는 11가지 방식'에서 우리는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의 역량에 대해 깊숙하게 살펴봤다. 이들 역량을 고려하면 핵심 질문은 이제 1) 어느 산업이 이더리움으로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위치에 있나? 2)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다.


지난 몇년간, 컨센시스는 놀랍게도 블록체인 개발의 액티브한 허브가 됐다. 현재 이더리움 스택 이쪽저쪽에 걸쳐 50개 이상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컨센시스 솔루션은 2016년 작은 엔터프라이즈 컨설팅 팀으로 시작해 이제 우리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사업부가 되었다. 금융기관, 정부, 비영리단체, 스타트업들이 실시간 종합 결제 시스템에서부터 디지털 토지(land) 등록, 신원관리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배치하는 것을 돕는다. 


컨센시스 솔루션은 조인트벤처나 공동 개발을 위한 기회 뿐만 아니라 교육, 자문,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래 내용은 우리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블록체인 사용 사례들, 그리고 진보적인 조직들이 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사례들에 대한 것이다. 


은행과 금융 서비스


문제

은행 산업에서 공격이나 장비 오류와 관련해  최고의 신뢰성, 가용성, 회복 탄력성을 제공하는 비용은 높다. 중앙은행의 서버가 다운되면, 국가 결제 청산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다. 대규모 은행들은 일상적으로 2억달러 이상을 사이버 보안에 쓴다. 그리고 다양한 계정 세트들 사이에서 차감 잔액을 맞추는 대사(Reconciliation) 결제는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다. 단일 결제는 누군가의 계좌에서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  4개의 다른 거래들을 포함한다. 더구나 은행은 의심스런 거래에 대한 보고해야 하는 부담도 갖고 있다.


기회

결제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은행들이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실행 공간을 통해 거래를 했다면 이 네트워크는 단일 실패 지점이 없을 것이다. 한 국가는하나 또는 몇개 서버가 다운되더라도  은행간 결제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은행들은, 직접 거래할 수 있고, 마칠을 줄이고, 이중지불과 사기의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 블록체인이 갖는 분산되고 변경할 수 없는 원장은 또한 규제 보고 프로세스도 간소화한다. 규제 당국자들은 실시간으로 믿을 수 있는 단일 소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은행과 금융 서비스들을 위한 응용 사례들

산탄데르 은행의 토큰화 활용. 컨센시스는 산탄데르 은행과 현금의 토큰화 활용을 개발하고 이더리움 기반으로 국내외 실시간 결제를 위해 협력해왔다 이더리움 기반 결제는 10~15초안에 청산되고 처리되고, 지불된다.

프로젝트우빈(Ubin). 지난해 컨센시스는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과 탈중앙화된 은행간 결제와 청산, 유동성 절약 메커니즘(liquidity savings mechanisms) 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프로젝트 i2i. 컨세시스는 필리핀 시골 지역 은해들을 위해 필리콘 유니온뱅크와 손잡고 올인원 SaaS 플랫폼인 카레이도 기반으로  클로즈드 루프 크립토 캐시(closed-loop crypto-cash) 솔루션을 개발했다.

프로젝트 코카. 7개 커머셜은행들간 컨소시엄이다. 남아프리카 리저브 은행이 엔터프라이급 이더리움 구현체인 큐럼(Quorum)을 갖고 개념 검증(PoC) 시험을 진행했다. 2시간안에 일상적인 하루 결제 규모를 완전한 확실성과 완결성을 갖고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컨센시스 산하 벤처중 하나인 '애드하라'(Adhara)는 은행들이 자본 배치, 리스크 관리, 유동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복수 화폐 유동성 관리와 국제 결제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프로젝트 엔도르(Endor). 컨센시스는 최근 자본 투자 플랫폼 캡브리지(CapBridge)와 프로젝트 엔도르를 위해 제휴를 맺었다. 프로젝트 엔도르는 퍼블릭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완전히 증권 거래 규제를 따르는 것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상품 무역 금융


문제

빠른 글로벌화는 표준화하고 기록 추적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데 있어 거래 금융 산업의 역량을 뛰어넘는다. 상품 거래소들은 모두가 대단히 저마다의 규제 이슈, 출하 스펙, 인증 요구 사항들을 갖고 있고, 현재 종이 기반 시스템에 기반해 다양한 국경들과 사법적인 관할 아래 관리되고 있다. 이들 시스템은 사기에 당하기 쉽고, 결제에 있어 이해관계자들을 기다리게 만든다. 블록체인은 안전하고, 간소화되고, 종이 없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다.  은행, 상품 거래 업체들, 검사 회사, 정부 등 단지 허가된 이해관계자들이 데이터와 거래 기록을 교환할 수 있다.


응용 사례

콩, 원유 등고 관련해 일련의 검증된 사용 케이스 후에 세계 최대 은행들 15곳과, 상품 회사들이 공식적으로 콤고(komgo)의 결성을 발표했다. 콤고의 블록체인 기반 무역 금융 플랫폼에 의해 지원되는 무역 금융 네트워크다. 엔드투엔드 암호화와 신용장 디지털화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콤고는 KYC 프로세스에 확인을 회복하고 은행들에게 잠정적으로 대출에 대한 담보로 상품을 소유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서플라이체인


문제

요즘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재부터 식품, 음료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는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은 비효율적이다. 서툴게 추적되고 있으며, 종종 착취적이다. 컨테이너 산업에서 문서 작업은 수송 비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미국에서 국제 해양 옹호 단체인 오셔나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해산물 87%의 라벨이 잘못 붙었다. 희미하게 빛난다는 이유로 회장품, 가전,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미카는 반사 물질로서 종종  12세 미만 아동들이 일하는 불법 광산에서 생산된다.


기회

블록체인의 공개되고 영원히 트랜잭션을 기록하는 특징은 원산지부터 최종 고객에 이르기까지 재화 및 상품 이동에서 투명성과 책임을 전세계에 걸쳐 가져올 수 있다. 공유된 IT인프라는, 공급자, 유통 업체, 제조 업체, 소매 업체, 감시자들을 위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시켜줄 것이다. 이것은 체인을 따라 이뤄지는 참가자들의 활동에 커다란 가시성을 부여할 수 있다.


공급망 관리 적용 사례들

바이언트(Viant). 바이언트는 올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아래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된 서플라이체인 확인 및 추적 플랫폼이다. 월드와일드라이프 펀드가 지속 가능한 소스들에서 수확된 어류들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하는 것을 지원했다. 바이언트는 거대 제약 업체인 글락소스미트클라인과 과학자들에 의해 사용되는 지적 재산권 라이선스를 추적하고 제품이 적합한 조건들에서 생산되고 수송되고 저장된다는 것을 보장하는 생산됙, 수송되고, 적합한 조건에서 저장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럭사리티(Luxarity). 컨센시스 소셜 임팩트는 최근 홍콩 패션 리테일 브랜드 레인 크로우포드 소셜 벤처 자회사인 럭사리이트와 제휴를 맺었다. 되팔린 럭셔리 상품을 블록체인에 등록해  기증자들이 자선 활동이 이뤄지는 과정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미네락(Minerac). 미네락은 컨센시스와 금속에 초점이 맞춰진 거래 플랫폼 오픈 미네랄과의 조인트벤처다. 오픈 미네랄은 이더리움 기반 광산 및 금융 회사 컨소시엄으로 두 진영이 선하증권, 신용장 등 중요한 거래 문서를 다양한 사업 관할 지역들에 걸쳐 안전하게 교환하는 것을 쉽게 한다.  선

제뉴인웨이(GenuineWay). 500개 이사의 허가된 공급자 및 유통 업체들 간 컨소시엄이다. 제뉴인웨이는 QR코드를 식품과 주류 아이템에 적용한다. 그리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배치해 소비자들을 위해 식품들의 제조사를 확인한다.


정부


문제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파도 속에, 정부들은, 투자자들과 소비자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책임성과 보고 표준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다. 세계 경제 포럼 글로벌 경쟁력 지수는 인프라, 혀율성, 비즈니스 세련 정도 등을 포함해 12개 기준별로 국가간 경제 순위를 매겼다. 시민들과 기업들은 기본 서비스에 접근하고 그들의 제품을 안전하고 적당한 방식으로 팔기 위해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정부는 공공 지출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입증해야 한다.


기회

블록체인 솔루션이 창출할 수 있는 가장 즉각적인 혜택은 모든 정부 문서들에 대해 안전하고, 종이없는 레이어 창출이다. 정부 기관들은 종이 부담, 문서 처리 시간, 중복 에러 등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적으로 비자 신청, 청구서 결제, 라이선스 갱신 등을 이더리움의 암호화된 원장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신원 관리 시스템은 공개적으로 등록되고 이식 가능한 인증을 통해 문서 없는 시민을 제공할 수 있다.


응용 사례들

유포트는, 프라이버시 보호 인증 솔루션을 위한 표준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스위스 추크시가 추크ID를 개발하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자기 의존적인 방식으로 전자정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유포트 팀은 또 브라질 기획부와 함께 정부 ID와 서명된 문서를 온체인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일부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더디지만, 몇몇 정부는 토지 등록(두바이), 전자투표(에스토니아), 에너지 통계(칠레), 내부 메시징 툴(이스라엘) 등과 관련해 프로토타입과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지난해 두바이는 스마트 두바이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컨센시스를 블록체인 자문 업체로 선정했다. 모든 정부 기록과 트래잭션을 2020년까지 블록체인에서 문서화하는 것이 골자다. 조만간 정부가 개발한 암호화폐인  em캐시도 발행할 계획이다. 올초 EU는 블록체인 기반 개발과 유럽 시장 통합을 맞추기 위해 블록체인 옵저버터리와 포럼을 선보이고 컨센시스를 파트너로 정했다.


에너지 그리드


문제

태양광 패널과 윈드 팜은 풍부한 재생 에너지 소스라는 점을 입증했지만 에너지 그리드에선 문제가 있다. 현재  자원을 저장하고 재분하기 위한 장비가 갖춰져 있다. 과전압과 전선들에 피해가 가는것을 막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 조율을 담당하는 기관들은 생산을 줄이도록 반응해야 한다. 일부 경우에는 태양광 발전업 업체들이 에너지를 생산하지 않도록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은 또한 간헐적이다. 현지 구름 상태와 날씨 조건의 영향아래 놓인다. 이것은 에너지 생산의 빠른 감소와 증가를 유발하며, 때문에 다른 에너지 생산자들이 그리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완충 역할을 해줘야 한다.


기회

최근 몇년간 태양광 패널, 윈드 터빈 같은 저비용 분산 에너지 자원의 광범위한 적용은 내구성이 있고, 지속가능하고, 거래될 수 있는  에너지 그리드를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 블록체인이 투입된 딜리버리 시스템은, 소비자들이, 자체 분산 에너지 스토리지 역량을 구축하도록 하는 인센티브를 만들 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에서 에너지 거래를 가능케 한다. 이것은 현재 발전소들의 비용도 줄이며, 청구와 결제를 자동화하고, 실시간으로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유틸리티들이 리스크를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


응용 사례들

지난 여름, 그리드플러스는 텍사스 퍼블릭 유틸리티 위원회로부터 리테일 에너지 제공 업운영과 관련한 인증을 획득했다. 그리고 몇주안에 도매 에너지 가격에 접근하기 위해 고객들로부터 그리드 토큰을 받기 시작할 것이다.  에너지와 결제를 위한 트랜잭션을 신뢰할 수 있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아키텍처로 옮김으로써 그리드플러스는 레거시 레일에서 트랜잭션 처리에 들어가는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전통적인 결제 처리 업체들은 전형적으로 1.5~2.5%를 요금을 부과한다) 나아가 시장 신호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그리드플러스 에너지 거래 솔루션은, 고객들이 에너지 사용과 관련한 똑똑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하고 수요 반응 시장의 경제학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오일&가스


문제

세계는 계속해서 재생 에너지 유통을 위한 인프라 규모를 키우고 있지만 석유는 여전히 에너지 수요와 막대한 석유화학 제품에 필요하다. 석유는 지금 경제에서 가장 글로벌헤게 거래되는 원자재중 하나다. 그러나 해당 산업에서 활동하는 거대 상류, 중류, 하류 공급 업체, 정제 업체, 보관 업체, 도매상인, 정부, 규제 기관 등은 낙후된 인프라 때문에 끊임없이 투명성, 효율성, 최적화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 


오일과 가스 회사들은 요즘 데이터를 추적하고 관리하고 기록하고 거래를 이행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들 중앙화된 시스템들은 어렵고, 유지하기도 비싸다. 오일과 가스 거래는 종종 마진이 매우 적은 경제일 수 있다.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최적화는 회사 수익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이들 중앙화된 IT인프라는 해킹, 조작, 부패 위험이 있다. 지난해 지멘스가 미국, 오일& 가스 사이버 보안 리스크 매니저들을 조사 결과에 따르면  68%가 최소, 한번 이상의 보안 침해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기회

오일과 가스 원자재 마켓플레이스에서 블록체인 솔루션은 유지, 업데이트, 사적 거래 시스템 보안 뿐만 아니라, 임금, 데이터 관리, 데이터 가시성, 결제 지연, 분쟁 해결, 시스템간 커뮤니케이션  관련 비용도 줄여줄 수 있다. 사적 데이터, 정보 소스나 거래 방법을 침해하지 않고 현재 기업들에게 경쟁 우위를 주는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의 퍼미셔닝과 프라이버시 기능은 거대 회사들이, 최적화된 접속 제한과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생성해 산업 참가자들이 하나의 안전한 플랫폼에서, 기밀 거래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증가된 데이터 투명성은 기업들이 규제 당국자들에게 빈번하고 저렴하게 접속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응용 사례

온디플로(Ondiflo)는 컨센시스와 B2B 통합 업체 아말토가 설립한 조인트 벤처다.  오일과 가스 산업에서 맞춤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솔루션을 오일 및 가스산업의 상류, 하류, 중류 영역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2018년 2월 선보인 이후 온디플로는 두개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 하나는 오일 및 가스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컨소시엄 구축이고 다른 하나는 인종 조정, 확인, 필드 캡쳐 에러, 금융 결제, 데이터 관리 등을 쉽게 하기 위한 티케팅 기반 서비스들을 위한 플랫폼 개발이다.


법률


문제

초창기 쓰여진 계약 이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법적인 산문과 계약 협의를 통해 구조화됐다. 합의는 더이상 점토에서 기억되지 않지만, 미국에서 4370억달러 규모의 법률 산업은 계약 생성을 간소화하고 간단하게 하는데 있어 컴퓨팅의 진화를 활용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변호사들은 이전 작업에 파생된 글로 쓰여진 템플릿을 사용한다. 합의를 위해 품을 들여 어려운 벌률 문장으로 초안을 잡는다. 이것은 모호하고, 추가적인 소송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초안을 잡는 사람이 콤마 사용에 대해 사소한 에러를 해도 소송에서 앞뒤를 흔들 수 있다.


합의는 또 다른 스토리다. 일단 법적인 계약이 개정되고, 검토되고, 최종 마무리되면 서명 문서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교환된다. 이들 문서는 잉크를 사용해 일반적으로 서명된다. 대규모 합의에서 이같은 서명은 통상 과다한 스펙을 갖춘 비서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복잡하며 마무리를 늦춘다. 법적인 합의를 저장하는 것도 조직화되지 않았다. 안전하지 않은 프로세스다. 합의는 종종 이메일에 첨부 파일이나 취약할 수 있는 문서 관리 시스템, 그리ㅗㄱ 말그대로 서류함에 존재하게 된다.


기회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가 완법률 산업을 어떻게 완전히 새롭게 하는지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법률 분서는 생성, 실행, 법정 계약 중재가 쉽도록 스마트 컨트랙트에 내장되고 템플릿화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거래를 인증하고 암호화하는 것은 펜과 종이 서명의 쟁탈전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서명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응용 사례

오픈로우.  스마트 리걸 게약을 가능케 하는 첫 프로젝트로 법적 합의 생성, 실행, 저장을 바닥에서부터 다시 상상한다. 오픈로우의  리걸 마크업 언어는, 누구나 오픈로우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계약 약속을 관리하기 위해 참고하고,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계약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법적 합의는,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코드 라인에 자동으로 내장될 수 있다. 자 일단 합의가 모든 당사자들에 의해 디지털로 서명이 되면, 자동으로 생성된다. 오픈로우는 대출 프로세스의 책임 관련 측면들을 자동화하기 위해서 매카시 테트라울트와 제휴를 맺었다. 로켓 로이어와는 신롸할 수 있고 블록체인 기반 컨트랙트 실행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부동산


문제

현재 부동산 시장은 3가지 주요 문제를 갖고 있다. 비접근성, 거래 비용, 낮은 유동성이다. 부동산 소유와 투자는 역사적으로 부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였다. 신용 등급은 먼저 자본을 보유하고 담보 대출을 받는 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소유권으로 상류를 헤엄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8명의 미들맨(중개업체, 법적 조언, 검사자, 부동산 감정사 등)이 투입되고  집 가치의 5%를 빨아먹는다.  투자자들 입장에서 부동산투자신탁(REIT) 브로커들은 통상, 커미션과 요금으로 9~10%를 가져간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자산을 파는 것도 느리고 고단하다. 임차인은 락인 기간에 직면하고 파는 사람은 자산을 쪼개서 파는 옵션에 제약이 있다. REIT를 사는 투자자들은 여전히 포트폴리오 매니저의 개인적인 투자 전략과 요금 구조에 종속되기 쉽다.


기회

이더리움의 탈중앙화된 아키텍처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은 부동산 거래에서 복수 중개인을 필요성을 줄여주고 수취 임대료에 대해 자동화된 지불을 가능케한다. 특히, 흥분되는 것은, 자산의 토큰화돠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부동산 기반 토큰을 발행함으로서 자산 소유자들은 이전에 하나였던 자산을 거의 무한대로 쪼갤수 있다. 이것은 추가 자본을 풀고 다양한 풀의 투자자들의 참여를 가능케 한다.


응용 사례

컨센시스는 암호화된 디지털 서명을 사용해 계획이나 건설부터 고객 세일까지 부동산 출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바이 프로퍼티즈와 제휴를 맺었다 컨센시스 산하 벤처인 메리디오는 두바이 프로퍼티즈와 협력을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개별 자산을 디지털 주식으로 만들고 있다.


검증된 투자자들은 쪼개진 자산의 주식을 상징하는 토큰을 메리디오 플랫폼에서 살 수 있고 적정량의 임대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메리디오의 이더리움 기반 부동산 마켓플레이스는 자산 소유자들을 다양한 투자자 풀에 노출시켜 준다. 따라서 소유자들이 자본에 접근하고, 거래 과정을 간소화고, 자산 특화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한다. 투자자들은 낮은 자본 요구사항, 줄어든 거래 수수료, 증가된 포트폴리오 유동성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용을 표준화하기: 제휴와 이니셔티브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은 데이터 관리와  IT비용 절감 이상이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적용에 따른 진정한 기회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의 형성이다. 이전에 움직일 수 없던 자산을 분할하고 풀어준다. 다양한 국가들을 지원하는 결제 네트워크는 하나에서 다른 화폐로 실시간으로 나가고 들어올 수 있게 한다. 다양한 플레이들을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이같은 비즈니스 모델은 지금의 엔터프라이즈 환경이 익숙한 것보다 대단히 협력적이다. 


컨센시스를 이끄는 조 루빈은 최근 스위프트 국제 은행 운영 세미나에서 우리 사회는,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반영한다고 했다. 최근까지 우리는 단절된 데이터베이스를 가졌다. 우리와 그들만 접근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만들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베이스 돌파구다. 협업을 앞과 중앙으로 가져오는 신뢰의 레이어라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은 다양한 비즈니스 주체들이 서로 거래할 수 있도록 단일 실행 공간을 제공한다.  퍼미셔닝과 프라이버시 레이어는 허가된 주체만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고객 데이터는 기밀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더리움의 협업과 최적화성에 대한 역량은 왜 많은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솔루션이 네트워크와 컨소시엄 개발을 강조하는지 보여준다.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은 협력과 통제를 동시에 가능케 한다.릭과 호환 주목하라...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의 미래


[원문링크]Enterprise Ethereum: Blockchain Use Cases and Applications by Industry https://media.consensys.net/enterprise-ethereum-blockchain-use-cases-and-applications-by-industry-3914d1210049

블릭과 호환 주목하라...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의 미래호환 주목하라...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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