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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light Dec 04. 2019

대부분의 알트코인 가치는 유능한 마케팅의 결과물이다?

학습 차원에서 틈틈히 해외 전문가들이 블로그나 미디어 그리고 책에서 쓴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그중 하나고요. 거칠고 오역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번역되지 않은 부분은 확인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번글은 비트코인 개발자인 지미 송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알트코인의 가치에 대해 쓴 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는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의 가치는 내재 가치가 아니라 마케팅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된 디지털 화폐라서, 가치가 있다. 계속 증가하는 스톡과 플로우 비율을 갖고 있고, 어떤 물리적인 자산에서도 볼 수 없는 대단히 믿을 수 있는 통화 정책에 의해 희소성이 강화된다. 비트코인은 셀링 포인트(Schelling Point: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암묵적인 랜드 마크 혹은 초점))가 되게 하는 거대한 네트워크, 파괴하기엔 비용이 많이 드는 보안, 다른 암호자산이 맞먹을 수 없는 역사를 갖고 있다.


일부 최신 연구는, 스톡/플로우 비율은 비트코인의 근본적인 가치 수단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비트코인이 정말로 탈중앙화돼 있기 때문에 말이 되는 얘기다.


알트코인들의 경우는 다르다.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이 갖고 있는 한가지 중요한 혁신이 부족하다. 탈중앙화다. 이것은, 알트코인들은 근본적으로 비트코인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법정 화폐에 가깝다.


그들의 중앙 실패 지점(central points of failure)은, 외부 이해관계자들이 영향력을 미치거나, 심지어 통제하는데 사용돼왔고 사용될 수 있다. 비트코인과 달리 스톡과 플로우 모델이 알트코인에서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은 중앙화 때문이다. 알트코인에 가치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 왜 알트코인은 일정 수준의 가격을 갖고 있는가?

이 번 글에서 나는 이같은 매우 질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알트코인은 가치 있는 새로운 기술적인 기능들을 추가하는가? 알트코인 구매자들은 탈중앙화를 향한 길을 바라는가? 


초기, 매우 유사한 사촌인 페어브릭스(Fairbrix)는 실패했는데,  라이트코인을 성공적으로 만든 배경은 무엇인가?  왜 이더리움 같은 코인은 성공하는데  아이엑스코인(IxCoin) 같은 사전 채굴된 코인은 실패하는가?  이들 각각의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가?


기술 혁신의 신화

어떤 알트코인 홀더와 애기해보라. 그들은 반드시그들의 코인은 가장 흥미로운 기능을 가진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코인을 보다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방식이, 일부 산업을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통상, 복잡한 인센티브를 통해 말이다. 물론 희망은 그들의 코인이 일부 새로운 기능으로 차세대 비트코인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글로벌 화폐의 새로운 셸링포인트(Schelling Point)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전의 어떤 왕위계승자가 말하듯, 희망사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피더코인(Feathercoin)부터 아우로라코인(Auroracoin), 스팀(Steem)까지 일부 기술적인 이점이 있는 듯 보이는 것을 제공한 많은 코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자리를 잡는데 실패했다. 비트코인을 끌어내리지 못한 것은 물론이다. 기술적인 기능은 빠른 블록 타임, 작업 외에 어떤 증명(proof-of-something), 해싱 알고리즘 변화, 통화 정책 변화, 블록 크기 확대, 프라이버시 약속, 특정 서비스를 위한 유틸리티, 일부 특정 산업에서 일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단지 바람일 뿐이다. 그들의 커뮤니티는 사기가 저하돼 있고, 기적적으로 비트코인의 지위를 찬탈하기 바라는 토큰 홀더들에 제한돼 있다. 이같은 혁신들이 갖는 기술적인 장점들은 종종, 상당한 희망(튜링 완전성 스마트 컨트랙트)으로 드러난다.


완전한 사기는 아니라도 해도 일부 장점은, 근거가 없다. 어떤 현실의 문제를 풀 수 없는 서툴게 디자인된 인센티브들의 수렁에서, 일부 장점은 절망적으로 사라진다.


이것은 모두, 알트코인에서 기술 혁신이 거의 항상, 완전한 실수라는 것이다. 실제 혁신은, 시장을 찾는다. 이들 알트코인은 그들이 말하는 목표를 위한 어떤 실제 사용자도 찾지 못했다.  종류가 무엇이듯, 일정 규모를 갖춘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오픈소스다. 기술적인 클론을 만들기 위해 코인을 포킹하고 몇몇 매개변수들을 바꿨다. 이것은 꽤 간단하다. 기술이나 기능이 가치의 기반이라면 기술적인 클론들은 상당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들 클론들은 그렇지 않다. 이것은 기술과 기능들은 그들의 가치를 위한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가치 있는 알트코인을 가치 없는 것에서 분리할 수 있는 것은 기술적인 향상이 전혀 아니다. 다른 무언가다.


라이트코인과 페어브릭스 스토리

알트코인 가치 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한다. 페어브릭스(Fairbrix)와 라이트코인은 매우 유사한 코인들이다. 그들은 같은 작업 증명을 갖고 있고, 출시 시점도 2011년으로 비슷하다. 창시자도 같다. 찰리 리다.


이들 두 코인은 2011년 공개된 알트코인인 테네브릭스(Tenebrix)에 기반하고 있다. 당시로선 새로운 작업증명 알고리즘인 스크립트(Scrypt)와 10분인 비트코인보다 약간 빠른 블록 생성 타임이 적용됐다. 당시 커뮤니티는 대규모 사전 채굴(premine)을 이유로 테네브릭스에 반대했다.


이것은 찰리 리가 테네브릭스를 포크해 페어브릭스를 만드는 결과로 이어졌다. 지클래식이 지캐시를 많이 포크한 것처럼 페어브릭스도 사전 채굴 없는 테네브릭스의 클론이었다.


물론 페어브릭스는 어디에도 없었다. 찰리 리의 화려만 전략만 있을 뿐이었다. 그는 같은 기능을 가져와 또 다른 코인을 만들었다. 라이트코인이다. 찰리 리는 그것을 잘 브랜딩했다. 그는 블록 생성 타임을 5분에서 2.5분으로 바꿨고, 일부 버그를 해결했다.  그리고 보다 좋은 마케팅을 펼쳤다. 그의 가장 날까운 통찰은 라이트코인에 대해 기억하기 쉬운 슬로건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금이라면, 라이트코인은 은이라는 것이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이것은 최소의 새로운 기능 세트다. 라이트코인에서 한가지 중요한 변화는 작업증명 알고리즘이다. 테네브릭스에서 카피한 건데, 스크립트를 통합하려는 노력은 정확하게 말해 대단한 엔지니어링은 아니다. 예를 들면 라이트코인에서 블록해시는, 트랜잭션 해시와 구분할 수 없다. 비트코인에선 그렇지 않다. 비트코인은 블록 해시가 모두 0 바이트에서 시작하기 떄문에, 블록 해시를 분명하게 한다.


비트코인에서는 작은 디자인 에러도 없다. 라이트코인은 본질적으로 일부 작은 수정과 좋은 마케팅을 가진 클론이다.


2011년 만들어져, 제대로 생존하지 못한 많은 코인들이 있다. Ix코인, 솔리드코인,  제이스트겔드(Geistgeld), 라이트코인의 형제인 페어브릭스, 아버지인 테네브릭스들이다. 마케팅적으로 이들 코인이 타격을 받은 것은 사전 채굴이다.  커뮤니티에서 많은 이들은 사전 채굴을 비판한다. 그러나 페어브릭스가 보여준것처럼 사전 채굴이 없다는 것이 알트코인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라이트코인을 인기있게 만든 것은 영리한 마케팅이었다. 기술적인 기능들은 성공과 거의 상관이 없다. 그래서 왜 이들 코인들은 이때 나타났나? 2011년 중반 시기는 첫 메이저 비트코인 버블이었다. 1년전 1달러도 안됐는데, 7월에는 30달러가까지 치솟았다. 위에서 언급된 모든 코인들은, 버블이 터지기 시작한 후인 8월에 나왔다. 많은 이들은 이것을, 2011년의 '스캠브리안 폭발'(Scambrian explosion)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모든 코인들은 버블 바로 후에 시작됐음을 고려하면 거기에는,적어도 일부 상관관계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3년과 2017년 후속 버블에서 유사한 스캠브리안 폭발에 대해 살펴보자.


마스터코인 vs 카운터파티 vs 이더리움

2013년으로 빨리 향해보자. 우리는, 또 다른 알트코인 그룹을 볼 수 있다. 마스터코인이 그해 여름 공개됐다. 몇개월 후에 카운터파티가 뒤를 이었다. 그리고 2014년초 이더리움이 프리세일을 시작했다. 3개 코인은 모두 같은 용도로 나왔다. 새로운 토큰들을 공개하는 플랫폼이 그것이다. 마스터코인은,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어떤 제품이 나오기전, 요즘은 우리가 ICO라고 부르는 토큰 프리세일을 하기 위한 첫 플랫폼이었다.


마스터코인의 프리세일은, 2013년 4월 버블 후인 2013년 여름 동안에 진행됐다.  이 토큰은 2017년 펌프(상승)까지 몇년간 머물렀다.


카운터파티는 마스터코인에 대한 대응이었다. 비트코인은  XCP 토큰을 얻기 위해 암호를 깨야 하는 주소로 보내져야 했다.  카운터파티는 2013년 마스터코인이 나온 이후 몇개월 후에 나왔다. 특히 관심은, 이더리움이 2014년 ICO를 진행한 이후, 이더리움이 가진 새로운 기술적인 역량으로 여겨졌던 것들이 카운터파티에 추가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이더리움은 카운터파티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이더리움에서 쉽게 할 수 있다는 보여주는 것으로 대응했다.


본질적으로 두 코인은 같은 수준에서, 기능을 위한 기능이었다. 마스터코인이나 카운터파티보다 이더리움을보다 성공적으로 만든 것은 토큰 세일에 들어간 유례 없는 마케팅의 양이었다. 이전에 있었던 어떤 것보다 ICO 규모가 컸던데다 일반에 판 사전 채굴도 개발과 마케팅을 계속하는데 따르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으로 좋은 것으로 받아들아들여졌다.


비탈릭 부테린이 말한 것처럼, 그는 2011년 코인들은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수용할 수 있는 사전 채굴을 했다.

ETH 프리세일을 이끈 마케팅은 그전에 나왔던 어떤 다른 코인도 왜소하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기능 세트들에서 카운터파티와 많은 것이 유사했음에도 이더리움은, 다른 토큰들을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2017년 강세장까지 생존할 수 있었다.


이더리움이 공개됐을때, 어떤 이성적인 투자자이게 이것은 미친것처럽 보였다고 말하는 것은 사건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토큰 세일에서 투자자 보호가 아예 없고, 터무니없는 7200만개의 사전 채굴은 ETH를 물속에서 죽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몇번에 걸쳐 널리 알려진 출시 연기가 있었고, 1년 반동안 이더리움을 개발하기위해 지출한 비용 문제도 있었다.


기술적으로 말하면, 이더리움에는 많은 단점들이 있다. 전체 인프라를 이더리움2.0으로 바꾸려 하고 있지만, 더다오(The DAO)부터 패리티 버그까지 많은 문서화된 문제들이 있다. ETH 주소들은 체크섬(checksum)이 없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들은 본질적으로 시장에서 무시돼왔다. 이더리움의 기술적인 현실은 투자자들에겐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이더리움은 엄청나게 효과적이라고 해야 하는 마케팅으로 이같은 모든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점에서 이더리움은 모든 다양한 코인들에게 어떤 코드나 투자자 보호 없이 수십억달러를 끌어모은 사례다. 이더리움은 또한 희망없는 불안전한 시스템인데도 충분한 마케팅으로 번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알트코인과 관련해 마케팅은 모든 것을 극복한다.


리플의 이상한 사례

XRP는 완전히 사전 채굴된 첫 토큰이었다. 그리고 2012년 공개됐다. 흥미롭게도, 리플은, 2017년까지는 시가 총액이 10억달러 밑에 있었고, 시장에서 힘도 별로 없었다. 그랬는데, 비트코인 강세장을 탔고, 최고점일 때는 1270억달러 시장 가치가 되었다. XRP는 2013년 4월이나 2013년 11월 버블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2017년 버블을 통해 폭발했다.


무엇이 바뀌었나?  5년동안 빌빌대던 자산이 어떻게 갑자기 유명해질수 있나? 몇가지 이슈가 있어 보인다. 강세장에서 진행된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낮은 개당 가격도 거기에 포함된다. 리플을 위한 메인 마케팅 메시지는, 항상 그들이 기업과 대형 기관들을 위한 코인이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훌륭한 마케팅 스토리다. 당시에는 이같은 코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2017년 XRP 군단은 트위터에서 무차별적으로 코인을 프로모션한 것처럼 보인다. 리플랩스는 또한 많은 보도자료를 내보냈다. XRP와 관련이 없는 것이었는데도, 토큰 가격이 오르는데 영향을 미쳤다.  한 기업이, 중심에 있도록 만든 것은 XRP 마케팅에 도움이 된 듯 보인다. 보도자료를 내보내기가 더욱 쉬워졌기 때문이다. 리플은 파티도 열었다. 그것은 광고 효과를 안겨줬다.


다시 말해, 2017년까지 리플랩스는 기업으로서의 이점을 활용함으로써, 그들의 마케팅 게임을 강화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리플은, 업그레이드를 위해 집으로 전화를 거는 소프트웨어가 있고, 극도로 중앙화돼 있다.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상태들 사이에서 차이를 해결할 방법도 없다. 그러나 리플의 마케팅과 XRP 군단은 이것을 데일리 기반으로 모호하게 만든다. 기술적인 현실과 마케팅은 어떤 조정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때 이후 다른 알트코인들은 더 나아가 완전히 사전 채굴된 토큰을 교환해 생태계를 만들거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들 토큰은, 키프트카드와 마찬가지다. 개발되지 않은 것을 저장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도 아직 없더라도 미래 언젠가 오픈한다는 모호한 약속이 있다.


BCH와 BSV 대 다른 BTC 하드포크들

2017년은 다른 알트코인 클래스들이 생겨났다. 비트코인 홀더들에게 에어드롭을 주었다. BCH는 첫 하드포크 코인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2017년과 2018년 보다 많은 하드포크들이 생겨났다. 비트코인골드, 라이트닝 비트코인, 비트코인 프라이빗, 다른 많은 코인들은 거의 제대로 굴러가지 않았다. 이들 중 많은 코인들이 보다 나은 기술적인 기능들이 있었음에도 그랬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 프라이빗은 나중에 지캐시로 바뀐 지클래식의 쉴디드 트랜잭션을 넘겨받았다. 라이트닝 비트코인은 블록 시간 1분을 보장했다. 비트코인 클린은, 에너지를 덜 쓴다는 것을, 비트코인 인터레스트는, 오너들에게 스테이킹 수입을 준다고 했다.


BCH와 비교해 이들 코인들은 왜 실패했을까? BCH가 호소력을 가진 것은 블록 사이즈가 크다거나 세그윗이 없다는 것 등 기술적인 차이들이 아니었다.  이것은 로저 버, 칼빈 아이레, 우지한과 같은 사람들의 마케팅 역량이었다. 로저 버는 비트코인닷컴 도메인을 사람들이 BCH를 비트코인으로 오해하도록 이끌었고 우지한은 어느 시점에서, 인기 채굴풀인 앤트마이너 사용자들이, BCH로 지불하도록 강요했다.


BTC에 대한 그의 영향력은 확실하지 잘못된 것이었지만 로저 버는 BCH에서 그의 역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었다. 마케팅은 BCH에게 다른 하드포크 코인들과 비교해 커다란 이점을 주었다.


로저 버는 많은 돈을 많은 컨퍼런스를 후원하는데 사용했다. 2018년 BCH과 비트코인닷컴을 지원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은 대부분 2019년에는 중단됐다.


BCH와 BSV 사이의 분리도, 또 다른 예방적인 이야기다. 분리전에 시가 총액이 분리후, 전체를 합친 것보다 높기 때문이다. 마케팅 노력에서 분리는 전반적인 효율성을 약화시켰다. 결합 시가 총액이 하나일때 보다 낮아지도록 유도했다. 칼빈 아이레와 크레이그 라이트는, BCH에선 마케팅적으로 일부 가치가 있었던 것 처럼 보이지만, BSV에선 상실했다.


기술적으로 말하면 BCH는 많은 문서화된 문제들을 갖고 있다. 모호한 기능들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 라이트코인과 함께 비트코인에서의 많은 디자인 에러들은 수정되지 않았다. 2017년 8월 1일 이후 많은 하드포크들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말이다 다시 말해 이들 중 어떤 것도 BCH 홀더들에게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마케팅은 거의 모든 것의 으뜸이다.


왜 알트코인 마케팅은 작동하는가?

크립토에서 마케팅은, 고결한 피드백 사이클을 갖고 있다. 토큰을 사는 누군가는 토큰을 다른 사람들에게 팔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있다. 다른 어떤 제품보다 많이 입을 통해서 말이다. 


이 인센티브는 특정 토큰 홀더들은 해당 코인을 위해 추가 마케팅을 더 많이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말이다. 알트코인 제작자들은 완곡하게 이들을 알트코인 마케터들에게 아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코인을 프로모션하도록 도와주는 커뮤니티로 부르고 있다.  이처럼 알트코인에 들어가는 마케팅 비용은, 보상이 매우 크다.

자고로, 대형 알트코인의 가치에서 가장 큰 요소는 효과적인 마케팅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중앙화된 코인이 늘어날수록 그렇게 하기는 더 좋다. 이더리움과 리플이 세계 2위, 3위 시가총액이라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강력한 중앙화된 팀을 갖고 있다. 하나는 재단이고, 다른 하나는 기업이다. 이들은 효과적인 마케팅에 탁월하다. BCH는 이글을 쓰는 시점에서 시가총액 4위로, 똑같은 마케팅 중앙화 기반이다. 로저 버가 중심에 있다. 그는 매우 가치있는 비트코인닷컴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다.


마케팅에 능하지 않은 알트코인들은 시간이 가면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강한 기술적인 팀들을 갖고 있다고 해도 말이다. 이들 코인은 모네로, 지캐시, 그린, 디크리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강력한 암호학자들과 프로그래머 팀들을 갖고 있지만, 효과적인 마케팅을 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여전이 다른 알트코인들은 좋은 마케팅도 좋은 기술 팀도 없다. 그리고 이들은, 모든 최악의 것들을 하고 있다.


알트코인들이 하고 있는 게임은 효과적인 마케팅 중 하나다. 대부분의 가치 있는 코인들은 거의 순수하게 마케팅을 통해서 수요를 만들어낸다.  다시 말해, 수요는 대개 인위적이다. 기술적인 노력들은 대체로 복제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마케팅 달러는 그렇지 않다. 이것은 왜 많은 알코인들이 많은 돈을 컨퍼런스, 후원, 파티, 에어드롭, 온라인 광고, 자선 기부에 쓰는지 보여준다. 한 코인의 시가 총액은, 이 코인의 마케팅 노력에 만든 효과를 반영하는 측면이 있다.


알트코인 트렌드

인기있는 알트코인들에는 분명한 몇가지 트렌드가 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은, 메이저 비트코인 강세장 이후에 나왔다. 모두가 2011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 강세장 동안과 공개 시점에서 상승한다. 새로운 투자자들이 들어올때가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장 쉬울때다.


특정 코인의 기술적인 디테일은 모두에게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기술이나 기능 세트들에선 내재 가치가 없다. 코인들은 복제가 쉽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체로 기술적인 기능들은 마케팅 용도로 보다 가치가 있다. 알트코인이 어떤 가치를 지닌 가장 큰 이유는 마케팅 때문이다.


강세장은 이들 코인들의 삶에 신선한 공유지를 제공한다. 개선된 마케팅 노력들을 통해 이들 코인은 비트코인 강세장의 뒷자락에 올라탄다. 강세장이라고 해도, 알트코인들은 마케팅을 멈춘다면, 여전히 실패한다. 


결론

이 모는 것들이 실제로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트레이더들에겐 뉴스다. 이것은 알트코인들에게 기술적인 요소들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트레이더들은 시장 인식을 근거로 알트코인 거래에 기반을 둘 수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제품 실사(듀 딜리전스: due diligence ) 때문에, 괴로워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이같은 결론은 엉망이다. 기술적인 경쟁력이나 유틸리티 잠재력은, 가격에 중요하지 않다. 알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단지, 토큰의 마케팅 부서가 한 일이 얼마나 좋은지를 보여준다. 코인에는 개발자 품질, 아이디어의 건전성, 또는 제품의 존재 같은 어떤 내재 가치도 없다. 인기는 기술적인 경쟁력, 제품 잠재력 또는 보상을 대신하는 것으로는 사용될 수 없다. 알트코인들의 인기는, 마케이 효율성 말고는 어떤 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현실이 이것을 보여준다.


정말 좋은 마케팅을 통해 자산과 관련해 발생하는 정상적인 실사를 해킹 할 수있는 결과 알트코인 공간에는 많은 스캠들이 있다.과도한 마케팅의 역할과 내재 가치의 부재의 결합은 스캠들이 매력적이고 리스크가 없어 보이도록 이끌었다. 2017년과 2018년초 잘못한게 없는 투자자들은 결과적으로 지금 물속에 잠겨 있다. 어떤 것이 스캠이고 또 어떤 것이 적합한가? 왜곡된 인센티브를 고려하면,  유일한 합리적인 일은, 검증될때까지 모든 알트코인을 스캠으로 다루는 것이다. 우리는 시장이다음 비트코인 강세장을 위해 제시간에 배웠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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