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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정원 Mar 16. 2017

2017.03.14

엄마의 그림일기 - 단톡방 



현이 어린이집 보내고 씰씰이 산책.
기둥마다 서서 꼼꼼히 냄새맡고 지나갔다가도 다시 돌아와서 냄새맡고, 찍- 나도 한줄 표시하고 나서야 지나간다.
아마도 동네 개들 단톡방인가봐.




Dogs’ chatting on the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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