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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rian Dec 07. 2018

디자이너의 네이티브 앱 개발 도전기 #16

Localization

다국어  설정을 완료했다.

screen이 늘어나기 전에 미리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단 expo의 Localization을 사용하였다.

굉장히 사용하기 편하고 간단하다. 그리고 명료하다.

한 군데 헤맨 구간이 있는데, 영어와 한국어라면 en과 ko이다.

en과 kr이 아니다. 다국어 설정을  처음 해본 디자이너의 삽질이다.


시범 삼아 Air Quality를 대기질로 번역하였다.

글자 수의 차이로 인해 여백이 저렇게 되었다.

아마도 영어 한국어에 따라 여백을 변수 처리하거나 글자 수가 차이 별로 없는 녀석을 앞으로 재 배치하여

글자 수에 따른 여백을 최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


내 생각에 대기질 지수가 제일 중요해 앞으로 넣어둔 건데, 저런 변수가 너무 많아 좀 힘든 것 같다.

앞으로 중국어도 지원할 예정인데 그땐 좀.. 큰일.


여태까지 앱 제작을 진행하다 보니 느낀 점이 있다.

회사 다닐 때 IE 구버전 지원을 중단하며 환호한 적이 있다.

css3를 사용할 수 있고, 여러 브라우저의 레이아웃을 별도로 설정하는 수고가 줄어들었었기 때문.

헌데 앱 제작을 하다 보니 그것이 다시 시작된 느낌이다.


저 레이아웃의 경우 각 박스를 display: inline-block으로 설정하고 padding-right를 넣어주었다면

알아서 플렉시블 하게 늘어나고 줄어들었을 텐데 좀 아쉽다.

물론 내가 flex에 대한 이해가 적어 구현이 어려울 순 있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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