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arian Feb 25. 2019

디자이너의 네이티브 앱 개발 도전기 #38

안드로이드 출시

안드로이드 앱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React Native를 공부하며 100여 일 만에 앱이 출시된 것이다.

function의 기초 개념조차 없던 내가 출시까지 브런치에 글을 38개나 작성하였다.


본업의 납품이 겹쳐 50일 차에 앱 개발 진도가 안 나가 아쉬운 때도 있었다.

기능을 개발하며 제대로 이해도 하지 못한 채 진행하기도 하였다.

왜 안되는지 이해도 안 되길 부지기수였다.

결국 완성하였다.


하루에 네댓 시간 잠을 자며 기어이 완성하였다.

군데군데 구현되는데 급급한,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눈에 띈다.

아쉽지만 앞으로 개선시켜갈 생각이다.


아이폰은 현재 심사 중이다.

구글 측보다 더 깐깐하게 심사하는 까닭에 리젝을 한 번 당했다.


앱은 라이트와 일반 버전을 구분해두었다.

라이트 버전은 지역 추가하는 기능을 제거하였고 광고를 부착하였다.

앞으로 추가될 기능은 일반 버전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추신

보잘것없는 앱 개발 기를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의 없는 글이었을 텐데, 많은 응원들을 해주셔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일반 버전을 꼭 써보고 싶은 분께선 따로 연락을 주시면 프로모션 코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께 드릴 순 없는 점은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개선을 통해 더욱 좋은 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디자이너의 네이티브 앱 개발 도전기 #37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