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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rian Apr 18. 2019

Macbook Pro Early 2011 15' 튜닝기

메모리 & 블루투스 모듈 변경

앞으로 배치될 모든 이미지에 빨간색 사인펜으로(아이패드 이용) 마크업을 해두었다

하판의 볼트를 모두 풀어준다.

안경 드라이버 수준의 작은 십자드라이버가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면 쉽게 열린다.

(아... 그런데 대체 브런치는 왜 이미지 드래그 앤 드롭을 제대로 지원을 안 하는 건가...... 그냥 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드롭을 할 경우 이미지가 배치될 곳을 시각적으로 표현을 해주던가, 이미지를 드롭할 수 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뽑힌 상태로 그냥 두면 된다

혹시 모를 사태(감전, 합선)를 대비하기 위해 위에 부분. 즉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해준다.

위와 같은 곳에 손톱으로 딸깍 힘을 주어 들어 올리면 톡 하고 뽑힌다.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쉽다.

이미 끼워놓은 상태인데, 이미지에 표현해 둔 걸쇠를 이미지에 표기해둔 방향으로 당기면 메모리가 툭 하고 솟아오른다.

이미지에 보이는 걸쇠는 좌 우 한 개씩 있다.

양쪽의 걸쇠를 양 손을 이용해 바깥쪽으로 당기고 솟아오른 메모리를 바깥쪽으로 뽑아낸다.

그리고 새 메모리를 역순으로 꽂은 후 솟아오른 방향 반대(아래쪽)로 밀어 넣어준다.

메모리 결합부에 작은 홈이 있는데 이게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므로 끼우는 방향을 잘 맞추어 끼워준다.

들어가지 않는데 억지로 넣으면 망가진다.


블루투스 모듈을 제거해보자.

배터리 반대방향(사선으로 끝 방향) 쪽에 보면 위에 같은 부품이 보인다.

이미지가 표시해 둔 볼트를 풀자.


다 풀었으면 케이블을 뽑아준다.

배터리 케이블을 뽑는 느낌으로 손톱으로 툭 하고 올려준다.


그 옆의 케이블도 뽑아준다.

이건 방향이 다르다.

들어 올리는 게 뽑는 게 아닌 옆으로 뽑는 것이다.


블루투스 모듈이 들어 올려지면 이미지가 표시된 부분들을 모두 뽑아준다.

배터리 케이블을 뽑듯 뽑아주면 되는데 작고 결합 부위가 단단해 작은 마이너스 드라이버를 이용해도 좋다.


반대로 뒤집어 실링이 되어 있는 부분을 떼어준다.

양면테이프로 되어 있는데 다시 붙여야 하니 살살 떼어주면 떨어진다.


실링지가 떨어지면 이미지에 표기해둔 볼트를 모두 풀어준다.

그리고 블루투스 와이파이 모듈이(오른쪽 부품)을 뽑아준다.

살살 잘 빼자.



새로운 부품을 꽂을 땐 이미지에 표시해둔 부분을 조심해서 꽂아주자.

저부분 먼저 꽂아준다는 생각으로 툭 하고 꽂아준 다음 밀착시켜 볼트를 다시 체결해준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

겁먹지 말고 시도해보자.

조립 다 하고 와이파이 잘 잡히면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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