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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rian Nov 17. 2015

2015년 산업군별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

당신의 이메일 마케팅은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회사에서 콘텐츠 작성할 일이 있어 번역했던 건데 의역과 오역이 혼돈의 카오스처럼 ㅋㅋㅋ;

디자이너가 별걸 다한다.

탈 커리어가 유행이긴 한데, 점점 디자이너로서의 자존감은 없어지는 것이 현실.

아무튼 시작!


2015년 이메일 마케팅 현황 : 어떤 방법으로 메시지를 쓸만하게 만들 것인가?

그동안 진행한 이메일 캠페인의 오픈율과 클릭률은 당신이 속한 기업이나 산업군에서 어느 정도의 효율이나 성과를 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캠페인을 진행한 주소록의 실패율과 수신거부는 어떠한가? 또한 어떤 산업군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지, 혹은 최상위 퍼포먼스를 낸 산업군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Silverpop은 위와 같은 질문에 대해 높은 통찰과 각종 지표 등을 통해 핵심 숫자들과 함께 보다 정확한 퍼포먼스를 목표로 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자,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자.



50%보다 높은 오픈율?

구독자의 절반 이상이 이메일을 오픈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메일 마케팅에 있어 꿈과 같은 소리 일 것이다. 그렇지 않나? 만약 당신네가 여행이나 교육, 의료 쪽 산업에 있다면 50% 이상의 오픈율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다.

항공/운수사업은 오픈율이 50%를 넘는다


평균적으로 낮은 산업군은 소매업, 전자상거래, 미디어/출판이었다.

Kissmetrics는 미디어에 속하므로 후자(미디어)에 속하는데 딱히 실망할 필욘 없다.

미디어에 속하는 산업군들은 일반적으로 이메일을 자주 보내기 때문에 오픈율에 대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여행사이트의 경우 구독자들의 거래를 기반으로 타깃 이메일을 주로 보낸다. 이메일을 빨리 오픈하면 혜택이 있다거나, 놓치면 안 되는 계약에 대한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오픈율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업무상의 이메일은 2배의 오픈율을 가질 수 있다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업무상의 이메일(가입 환영이나 영수증 등)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높은 오픈율을 보여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업무상의 이메일들이 캠페인 집행 비용과 깊숙이 관련되었다는 것을 잘 알진 못한다. 다시 말하자면 업무상의 이메일은 항상 주문 영수증 등의 소모적인 불필요한 이메일일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업무상 이메일은 다음과 같은 불필요한 조치가 포함된다.

뉴스레터 구독 확인 메일

비밀번호 재설정

배송 관련 알림 메일

쇼핑몰 장바구니 이용

그리고 업무상 이메일이 아닌 사용자의 행동이 필요 없는 다음과 같은 이메일도 포함된다. 

“우리 회사가 서울에 종암동으로 이사했어요!”, “우리는 파격 세일합니다!”


업무상의 이메일은 고객들과의 강력한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많은 회사에서 잊고 있다.  잘 타게팅된 프로모션 등은 그들로 하여금 업셀링(사용 중인 제품의 상위 제품을 구매토록), 크로스셀링(같은 회사의 다른 제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과 같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큰 비용 소모 없이 잘  프로세싱된 업무상의 이메일을 기획 개발하여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클릭률은 어때?

이메일 오픈율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오픈관 달리 클릭은 이메일 마케팅에서 성배와도 같이 매우 고귀한 존재이다. 컴퓨터 하드웨어나 통신산업은 클릭률 차트에서 상위를 차지하였다.

왜냐면 애플과 삼성 같은 메이저 업체들이 모바일이나, 웨어러블 같은 것으로 새로운 혁신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컴퓨터 하드웨어와 통신산업들은 굉장히 높은 클릭률을 나타낸다


컴퓨터 하드웨어와 통신은 산업군에서 가장 높은 CTRs을 기록하고 있다.

소매업은 바닥을 치고 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 CTRO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CTR과 CTOR은 약간 다른 개념으로 CTR만 보면 소매는 바닥을 치고 있지만 CTOR을 보면 그렇지 않다.

산업군별로 수치를 다각도로 접근하여 성과측정을 해야 한다.

* CTR : 발송된 이메일 대비 클릭률

* CTOR : 오픈된 이메일 대비 클릭률



주소록 이탈은 어떤가?

주소록은 대다수의 산업군들이 밝히기 꺼려하는 비밀과도 같은 것이다.

기업과 구독자들간의 교감이  부족하거나 부족한 인지도는 구독자들로 하여금 구독 취소를 누르게 만든다.

본 이슈는 하드 바운스에 대한 것이고 하드 바운스란 이메일 주소를 찾을 수 없다거나, 정확한 이메일 주소가 아닌 것이다.

소매업이나 전자상거래 산업은 가장 낮은 이탈률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제조업은 소매업이나 이커머스완 정 반대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이것은 이메일 계정을 바꾸거나 인터넷 제공업체나 또 다른 문제들과 같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인데,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수신거부율이다. 부동산과 건설업은 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리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이사를 다니거나 혹은 집을 짓고 아니면 집을 사게 되는데, 삶을 살면서 그 빈도가 그리 크지 않다. 그래서 관련 정보가 빈번하게 필요치 않게 되고 구독취소까지 이어지게 된다.

여러분의 기업에서 진행하는 캠페인들이 구독취소가 높은가? 특히 높은 경우엔 왜 그런 건지 한번 살펴볼 필요는 있다.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구독 취소를 하는 페이지를 생성하는 방법이다. 이메일 콘텐츠에서 즉각 구독취소를 하는 것보다 구독취소 페이지를 별도로 제공을 한다면 구독자들로 하여금 별도의 옵션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구독자들은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추가로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있으니 한번 따라 해 보길 바란다.

모든 판매정보나 보도자료 등의 정보가 아닌 가장 중요한 정보만 보내는 것

매 주 이메일을 보내는 것보다 매 달  한 번씩 스타일 가이드와 같은 이메일을 보내는 것

이 정도만 주의를 해도 구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고 구독을 유지할 수 있다.



결론

이런 많은 숫자들과 지표들은 당신들의 기업 내에서 여러 이메일 캠페인을 진행해봐야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이메일 서비스(비즈메일러, 메일침프)에서  확인 가능한 데이터들과 와 당신이 수집한 각종 데이터들을 모두 고려해야 하고 당신이 속한 산업군에서 얼마나 정확하게 비교를 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출처 : Email Marketing in 2015: How Do Your Messages Stack Up?



아.. 참고로 리포팅을 CTOR 기준으로 보여주는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가 국내에 있어 공유합니다.

회원가입하시면 3만 포인트 준다 하니 이번 기회에 이메일 마케팅 제대로 한번 해보시죠 :)

솔루션이 아닌 ASP 서비스에서 A/B테스트가 가능한 건 비즈메일러가 유일할 겁니다.

비즈메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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