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은 뭡니까?
사실 개발에 있어 백엔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무시무시한 존재와도 같다.
디자이너나 기획자로서 경력이 차면 찰수록 자신만의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는데,
결국 발목 잡히는 것이 백엔드이다.
특히 디자이너들은 경력이 찰수록 프런트 코딩까지 혼자 할 수 있게 되고, 어느 정도 기획도 겸하게 되는데 도무지 해결이 되질 않는 것이 이 백엔드라는 것.
디자인도 할 줄 알고, 업계에서 굴러먹다 보니 시장 상황이나 기획, 그리고 코딩까지 할 줄 알게 되어 온전히 서비스를 설계할 줄 알게 되는데 결국 백엔드를 할 줄 몰라 서비스를 못 만드는 디자이너가 적지 않다.
그중 가장 답 안 나오는 것 중 하나가 DB.
데이터를 어딘가에 저장하고 가져다 쓰는 개념 외에 잘 알아차리기 힘들다.
그도 그럴 것이 DB를 관리하기 위한 GUI툴도 찾기 쉽지 않고, GUI툴을 찾아 써본다 한들 관련 용어와 사용법이 그동안 디자인 툴로 점철된 경력으론 접근하기 쉽지 않은 까닭이다.
html, css 코딩 또한 웹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결과물을 손쉽게 파악하며 작업할 수 있는데 이 요상한 녀석은 도통 그게 쉽지 않다.
물론, 학원 다니면 어려운 것은 아닐 텐데 직장인이 어디 학원 다니기가 쉽나?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시대가 시대인 만큼 대안 솔루션은 얼마든지 있다.
이번 게시판 만들기 프로젝트에선 Parse를 사용해볼 예정이다.
Parse는 쉽게 말하면 앱을 만들기 위한 프레임웍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DB를 Parse로 이용한 다곤 했지만 DB는 Parse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능 중 하나일 뿐이다.
앱의 Push Notification을 이용할 수 있고,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는 Analytics 도 제공한다.
그리고 여러 언어를 이용하여 제작할 수 있다.
iOS 개발에서도 Parse를 이용할 수 있고 Windows Phone이나 Android, Unity도 가능하다.
OSX나 Windows개발에서도 가능하고 PHP도 가능하다.
그리고 우리에게 광명을 찾아 줄 Javascript도 지원한다.
무슨 말인고 하니, Parse에서 제공하는 DB, Push Notification, Analytics를 Javascript를 이용한 웹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는 말.
즉 php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js를 사용하여 db 쿼리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놀랍지 않나?
디자이너인 당신은 Parse를 이용해 DB에 데이터를 인서트(삽입) 할 수 있고, 딜리트(삭제)나 셀렉트(조회)를 할 수 있다.
우선 Parse에 가입부터 해보자.
놀랍게도 Parse는 일정 수준의 사용량까진 무료로 제공된다. 아아... 신이시여..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그리고 당신이 처음 만들게 될 프로젝트명을 적어놓고 가입하면 끝난다.
여기까진 어렵지 않다.
최상단에 Core 메뉴를 눌러보도록 하자.
왼쪽 메뉴 Data가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고, 콘텐츠 영역엔 표시할 classes 가 없다고 나온다.
간단히 풀어 설명하자면, DB 들을 담고 있는 그룹(이렇게 이해하면 어렵지 않다.)이 존재하지 않다고 보면 된다.
클래스(css에서의 그 클래스가 아니다.)는 parse에서 만들어 작업해도 되지만, 마크업 작업할 때 js에서 데이터를 인서트 할 때 자동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니 신경 안 써도 된다.
자 이제 준비는 되었다.
다음 시간엔 인서트를 한번 시도해보도록 하자.
(대망의 db로 데이터 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