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적 지위를 도전 받는 기업의 주가는?
독점적 지위를 도전 받는 기업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
애플은 iMessage 하나로 청소년 또래 문화의 그룹핑과 경계 나누기에 성공했다. 물론 저가형 안드로이드 폰의 거지같은 성능이 한몫했지만 iMessage의 파란색 메시지 창은 사람들에게 묘한 소속감을 선사했다.
애플은 단일 제품의 수익율을 공개하지 않는 기업이다. 스티브 잡스의 철학 중 하나가 하나의 생태계로 애플을 바라봐야한다는 것이다. 옳은 이야기이다.
고객에게 수익을 이야기하면 고객은 떠난다.
그래서 우리는 단일 회사의 제품의 Echo System을 깊게 고민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건전한 스마트폰 생태계를 파괴할 지경이 되어 애플은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규제라는 시련을 맞이하게 되었다.
애플 주주인데 참...
이와 비슷한 일은 있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이다. 반독점 소송은 몇년 동안 지속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가지 결정과 양보를 해서 정치적 타협을 했다.
애플도 아마 이렇게 될 것이다.
반면, 테슬라는 샤오미의 전기차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는 럭셔리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거나, 그냥 가격 경쟁력으로 큰 시련을 맞아야 한다. 그래서 테슬라는 매력적이지 않다.
한줄 요약
1. 테슬라는 팔거나 하락에 배팅해라.
2. 애플은 럭셔리 브랜드이기 때문에 법무부 합의를 지켜보라. 소송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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