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경제학자들은 경제 위기를 잘 예측 못합니다.
경제학자들은 경제위기를 예측하지 못하여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경제학자들은 거시 경제학 입장에서 통계와 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요인에 따라 성장산업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명한 미래학자들과 경제학자들의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미래학자 마우로 기옌 케임브리지대 저지경영대학원장은
2030년 중국, 인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이
전 세계 구매력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시아 시장의 성장과 소비자의 변화를 강조하며, 경험경제, 메타버스, 에듀테크, 헬스케어, 유전자편집 등의 산업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창업자는 “4차 산업혁명 다음 혁명은 유전자편집 기술로 탄생할 초인 (超人)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3D프린팅 등의 기술이 인간의 수명과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경제학자 에릭 레드먼드는 “AI와 확장현실 (XR), 블록체인,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IoT), 3D프린팅, 양자컴퓨터 등 7가지 딥테크 기술이 10년 동안 적게는 50조달러 (약 6경원), 많게는 200조달러 (약 24경원)의 부 (富)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봤습니다2. 그는 딥테크 기술이 산업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2.
이렇게 경제학자들은 성장산업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목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에 속한 새로운 사업입니다. 1980년대 초 IT가 미국 경제 구조를 변화 시키고 전통적인 생산 기반의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지식 산업으로 이전하리라는 것은 대부분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앨빈 토플러는 저서 ‘제3의 물결'에서 IT 혁명을 예측했습니다. 미래학자와 경제학자들이 바라보는 미래 성장 산업을 참고할 인사이트가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가 살펴보아야할 것은 이들 산업이 파괴적 혁신 산업이고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산업과 상품, 서비스가 생겨나는 분야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파괴적 혁신 산업에 주목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의 경우 개인이 산업 성장의 물결을 타고 넘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상당한 고학력이 요구되는 분야이고 지금의 빅테크 기업이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을 투자해서는 성공하기 힘든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공지능과 유전자 편집 기술과 같은 분야는 폭 넓게 분산 투자를 해야합니다. 내가 직업으로 장기적으로 있어야할 분야가 무엇인지 고민해야합니다. 이제 평생 직장은 없어지고 49세 내외에 은퇴를 강요 당하고 20년 이상 변변치 않은 직업을 전전해야합니다.
진정 메타버스가 성장한다면 실버 세대가 새로운 가상 공간에서 미래를 꿈꾸지 않을까싶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 필릭 딕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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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ttp://yannicktheodore.com/2014/06/10/how-to-become-a-billion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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