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수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였다.

by Dennis Kim

한동안 바둑을 둘 때 잡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였다.

일반적으로 내가 집이 두터울 때 내 두터운 대마를 더 단단히 만든다.

하지만 알파고는 상대가 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곳에 집을 둬서 상대의 기회를 빼앗는다.


종국에 갈 때까지 잡수는 비웃음의 대상이었지만

나중에 대마를 잡는 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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