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예지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개인적으로 리스크가 큰 자산에 투자합니다. 그래도 성공적이 투자였던 이유는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미국은 달러를 풀어 미국 경제를 부양했기 때문입니다. 달러가 무제한정 늘어날 수 없고 유동성을 회수하면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동맹을 넘어 중국의 반발로 인해 미국 증시는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래는 예지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할까요?
1. 관세 정책의 시장 영향 핵심 분석
주요 리스크:
수입품 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재점화 → Fed 금리 인상 가능성 ↑
글로벌 공급망 혼잡 → 기업 이익 하락 (특히 소매·자동차·전자제품)
특징:
2018~2019년 무역전쟁 당시 S&P 500 6개월간 12% 하락, 달러 강세(USDX 94→98)
방어주(유틸리티, 헬스케어)는 동기간 3%p 초과수익
2. 3단계 투자 전략
(1) 달러 전술: 안전자산 + 헤지 수단
현금 비중 확대: 단기 미국 국채(1~3년 만기)로 유동성 관리
2024년 7월 기준 1년물 국채 수익률 4.8% (무위험 수익)
달러 강세 활용:
EUR/USD 약세 예상 → 유로권 자산 비중 조정
달러 연계 ETF(UUP)로 환리스크 헤지
(2) 배당주의 과학적 선택
필터 조건:
연간 배당성장률 5% 이상
배당성향 75% 미만
섹터: 유틸리티(DUK), 헬스케어(JNJ), 필수소비재(PG)
추천 종목:
Realty Income(O): 월배당 + 상업용 부동산 수혜
Verizon(VZ): 5G 인프라 수요 + 6.7% 배당률
(3) 관세 수혜주 발굴
국내 생산 확대 기업:
제조업 리쇼링 수혜(CAT, DE)
반도체 장비(AMAT) → CHIPS Act와 시너지
에너지:
미국산 LNG 수출 증가(Cheniere Energy(LNG)
3. 포트폴리오 모델 (예시)
달러 현금 20% 1년물 미국 국채
배당주 30% O, JNJ, DUK
성장주 25% AMAT, LNG
방어형 ETF 15% XLP(소비재), XLV(헬스케어)
금 10% GLD
개인적으로 이런 포트폴리오는 방어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 S&P 500 인덱스 펀드와 달러 기반 채권 혹은 배당주에 분산하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달러 기반 현금 보유를 늘리고 하락에 더 투자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4. 시장 변동성 대응 매뉴얼
단기: VIX 선물(VXX)으로 헤지
중장기:
DCA(달러 코스트 애버리징) 전략으로 평단가 관리
유럽·신흥국 증시 분산 투자(IEV, EEM)
맺으며, 트럼프의 관세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트럼프는 기업가이며 협상가입니다. 그래서 기존 정치의 틀에서 미국 경제 정책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단기적인 국익과 본인의 득실을 따집니다.
그래서 2018년 무역전쟁 당시 미국 철강주(NUE)는 1년간 45% 상승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달러 유동성 확보 → 배당주로 기반 확립 → 관세 수혜주 공략을 하는 3단계 투자 전략을 고려해야 합니다. 트럼프 집권기를 비롯해서 미국 증시의 역사가 증명하듯, 시장의 공포는 냉철한 투자자에게 최고의 기회입니다.
미래는 예지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줄이고 냉정한 평가와 자산 리밸런싱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