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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nnis Kim Feb 13. 2024

테일러 스위프트 이코노미

하나의 문화 현상 - Taylor Swift Economy

가장 부자인 가수는 '리한나'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녀의 재산 대부분은 음악이 아닌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에서 나온다고 했다. '펜티 뷰티'는 리한나가 지난 2017년 프랑스의 패션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와 손잡고 런칭한 뷰티 브랜드로 리한나를 단숨에 2조원대의 거부로 만들었다.


테일러 스위프는 지금 미국에서 가장 논쟁적인 가수 중 하나이다. 그녀의 바이든 지지 여부가 트럼프쪽에는 불리하다고 판단하여 과도하게 그녀를 공격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그것을 떠나 문화권력의 입장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스위프트와 비욘세는 2023년 3분기 콘서트로 미국서 54억 달러 창출했다고 한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하나로 2조원에 가까운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로 인해 테일러 스위프트는 약 1.5조원의 재산을 가진 슈퍼 리치가 되었다. 


우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성공에 대해서 파렌토의 법칙을 수정해야할 상황이 되었다. 소셜 미디어의 성공으로 인해 이제는 0.1%가 99%를 먹는 세상이 되었다.


우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어떻게 투자해야할까? 현재 유니버셜 뮤직과 계약을 했다고한다. 유니버셜 뮤직 그룹, UMG에 투자할 수 있다. 문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계약했기 때문에 희석율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


5년 기준으로 유로스탁에 상장된 유니버셜 뮤직 그룹의 수익율은 20%가 안된다. 유로까지 생각하면 고민이 더 된다.



#파렌토의법칙 #80대20법칙 #0.1대99법칙 #리한나 #테일러스위프트 #테일러스위프트이코너미 #슈퍼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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