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토큰, 피그마에서 개발까지
디자이너가 연결하기

디자인 토큰 개발 적용기

by 디자인 직원

서비스 디자이너라면 디자인 시스템의 디자인 토큰에 대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디자인 토큰은 컴포넌트의 일관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제작되고

이는 컬러, 타이포그래피, 여백 등 UI 디자인 속성의 값을 이름으로 정의하고 이를 코드로 변환해 협업에서

발생하는 혼선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피그마에서 구축 후 피그마에서는 사용가능하지만 실제 프로덕트, 개발까지 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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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작은 회사에 근무하는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토큰을 실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공수와 번거로움이 있다는 걸 느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리서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한 가지 유용한 피그마 플러그인을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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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스튜디오(Tokens Studio)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은데,

#4.jpg 이미 많은 분들이 쓰고 계셔서 사용 방법은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설정된 토큰 값을 setting을 통해 [위 이미지 4번] 내보내면. Json 형식으로 업로드가 되는데,

#5.jpg

JSON 형식은 보통 중립적인 포맷으로 작성되어서 초반에 언급했듯이 개발 플랫폼마다 스타일을 표현하고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서비스의 개발언어와 환경에 맞춰 언어를 바꿔주는 일을 진행해야 한다.


그것을 해주는 것은 바로..

#6.jpg 스타일 딕셔너리 (https://amzn.github.io/style-dictionary)

스타일 딕셔너리

디자이너에게 생소할 수 있는 개발 도구 node module로서 사용 가능한 방식

..그렇다 여기부터는 개발언어로 진행해야 된다.


하지만 가능성을 디자인팀과 개발자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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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jpg 개인적으로 디자이너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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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과정을 팀 내부와 개발자에게 공유하여 디자인 토큰화가 공식적으로 업무가 시작되었고,

그러면서 토큰네이밍(위 사진의 2번)에 대한 정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실제로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도록

개발자분께서 스토리북을 세팅해 주셨다.(위 사진의 3번)




마무리하며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디자인 시스템과 토큰의 필요성을 다수가 크게 못 느끼는 상황에 디자이너가

직접 변환 작업을 진행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은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개발 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디자인 시스템이 개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토큰 네이밍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되었다.


중견기업 이상의 회사에서는 디자이너가 이 과정을 직접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한 번쯤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디자인과 개발 간의 협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그리고 최근..

#11.jpg

피그마에서 재플린 플로그인을 통해 재플린 스타일가이드에 토큰 값을 받고 변환까지 하는 방식을

알게 되었다. 스토리북과 같이 컬러의 값들을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UI 컴포넌트를 실제로 볼 수 있었다.

1개 이상의 가이드일 경우 금액을 지불해야 되지만 토큰 스튜디오보다 월 2만 원 정도 저렴..
(3개 스타일 가이드를 만들경우)


물론 피그마에서 토큰스튜디오를 통해 깃허브를 연결해 주면 직접 세팅해서 깃허브 송출과 동시에 자동으로 싱크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관리에 효율적인 것은 분명하다.
재플린 api를 통해 해당 부분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가능하게 된다면 위처럼 번거로움 없이 디자이너분들이 손쉽게 토큰 적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250114 update 재플린의 경우 효과 값을 포함해 그라디언트 값 지정이 불가한 것을 확인했고 이전처럼 토큰 스튜디오를 사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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