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톰형이 이번에도 해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에 맨 먼저 인사말로 등장한 톰형은 그간의 미임파를 집약한 마지막 미션에 특별한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자글자글해진 톰의 얼굴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간 많이 애썼고, 매 시리즈 최선을 다해온 톰이 은퇴식을 가지는 것 같아 왠지 짠한 느낌도 든다.
이번 시리즈는 무려 3시간의 상영시간을 가질 만큼 한 번에 정성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미국적 영웅 스토리의 진부함만 조금 참는다면 돈 아깝진 않은 영화이다. 물론 통신사 무료쿠폰으로 본다면 더욱 훌륭하다.
비행기 공중신이 조금 긴 경향이 있긴 하다. 편집하다 하다 어느씬 하나 버리기 아까왔던 듯 하지만, 스턴트 없이 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닌 것은 틀림없다.
특히 심해에 버려진 잠수함이 기울어지면서 어뢰와 엉기고 설키며 그곳을 빠져나오는 장면, 해수면으로 떠오르면서 의식이 사라지는 장면은 마치 '그랑블루'라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서사적이고 아름답다.
어떤 한 주제로 이토록 세대에 걸쳐 이루어나가는 배우이자 제작자로서의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황당함을 꿈으로 바꾸어 가는 짱구의 미션 임파서블도 계속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