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면 바보가 되는 이유와 허세 전략이 필요한 이유
오늘은 여러분들이 겸손하면 안 되는 이유, 허세를 부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하죠?
사람은 겸손해야 하는데, 허세는 안 좋은 건데,
왜 겸손하면 안 되고, 허세를 부려야 하는지 이상하시죠?
그럼 겸손과 허세의 차이를 간단히 짚고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겸손은 내가 가진 가치, 능력보다 낮은 태도를 취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왠지 착하고 좋게 느껴지죠.
그리고 허세는 내가 가진 가치, 능력보다 높은 태도를 취하는 것이 허세입니다.
뭔가 재수 없게 느껴지죠. 사기꾼 느낌도 나고, 왠지 그냥 나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 허세는 부리면 안된다."
이렇게 말을 하고 이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겸손한 사람을 보면 존경을 표하고, 반대로 허세를 부리는 사람을 보면 비난을 합니다.
비록 세상이 이렇다 할지라도 여러분들은 겸손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겸손은 미덕이 아닙니다.
그냥 무능력하다는, 비겁자라는 인증일 뿐입니다.
오히려 여러분들은 허세를 부려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왜 겸손하면 안 되는지, 왜 허세를 부려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부자, 권력자, 능력자들의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저명한 교수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 재벌 회장이 저렴한 브랜드의 옷을 입는 것, 운동 선수가 불의의 상황에서도 힘을 숨기는 것 등의 겸손한 행동은 그들에게 미덕이 맞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미덕이 아닙니다.
쥐뿔도 없는 사람의 겸손은 단지 자신의 무능력을 인증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 같이 돈 없고, 힘없고, 능력 없는 사람들은 겸손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겸손은 여러분의 기회를 뺏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건 기회입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드러낼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 반드시 드러내야 합니다.
"나의 진정한 가치는 숨겨도 결국 드러날 것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기대는 하지 마세요.
"드러내지 않아도 언젠가는 세상이 나의 가치를 알아줄 것이다."
이딴 망상이 여러분을 망칩니다.
명심하세요.
여러분들의 겸손은,
여러분들의 기회를 뺐을 것입니다.
모른다고 하면 그냥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싸구려 옷을 입으면 그냥 싸구려가 되는 것이고요,
불의를 참으면 그냥 겁쟁이가 되는거라고요.
뭐... 나는 그냥 바보로 살고 싶다.
없는 사람으로 살고, 그냥 조용조용 편하게 살고 싶다면 겸손하게 사는 게 맞긴 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인생 한번 찐하게 살아보고 싶다면,
겸손은 안됩니다.
오히려 허세를 부려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허세는 여러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줍니다.
허세가 뭔가요?
내가 가진 가치, 능력보다 높게 말하고 표현하는 것을 허세 또는 블러핑이라 합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허세라 하면 뭔가 재수 없게 느껴지고, 사기꾼 느낌도 나고, 왠지 그냥 나쁘게 느껴진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근데 왜 허세까지 부려야 하냐고요?
그 이유는 여러분들에게는 허세가 성공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세를 잘 활용하면 더 빠른 성과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세는 신용 대출과 같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 왜 대출을 받을까요?
내가 가진 돈에다가 신용을 담보로 대출금을 더하면 더 빠르게 더 큰 수익을 거두고 있으니까.
내 돈 1억 가지고 사업하는 것보다 대출받아서 5억, 10억으로 사업을 하면 훨씬 빠르게 성공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대출을 받는 거잖아요.
허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가진 능력에다가 내 잠재력을 담보로 해서 허세를 더하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옷 입으세요. 잘난 사람들 만나세요. 똑똑한 척하고 있는 척하세요. 나 능력 있다 나 잘났다 말하세요.
이런 식으로 여러분의 진짜 가치보다 더 부풀려서 행동하고 말하고 보여주세요.
이렇게 해야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더 좋은 파트너,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습니다.
힘들죠. 당연히 힘들죠.
대출받아서 사업하는 것도 힘들고, 허세 부리는 것도 아주 힘듭니다.
게다가 아주 위험한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대출 받아서 약속 기간 내 상환을 못하면 큰일 나죠?
한순간에 부도나고 사기꾼 되고 그러잖아요.
허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키지 못할 허세는 나를 한순간에 망가뜨리고,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세를 부릴 때는 반드시 나의 잠재력을 담보로 하는 지킬 수 있는 허세만 부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허세를 부리면 무조건 지켜야 할 것입니다.
혹시 겁이 나시나요?
내가 한말을 지키지 못할까 두렵나요?
허세충, 허언증 환자로 치부될까 겁이 나시나요?
그래서 겸손한 것이라면 그건 겸손이 아니라 비겁입니다.
겁쟁이고, 비겁자입니다.
아시잖아요.
여러분들은 지금 용기를 내야 하는 것입니다.
용기란 뭐죠?
겁이 없는거? 두려움을 못 느끼는 거?
아니죠. 이게 용기가 아니잖아요.
용기는 겁이 나고 두려워도 하는 거, 그게 진짜 용기잖아요.
겁난다고 안 하고 두렵다고 안 하면 그게 겁쟁이고 비겁자죠.
아닌가요?
여러분은 지금 가진 게 별로 없어요.
돈도 없고, 힘도 없고, 능력도 없잖아요.
그러면 최소한 용기 정도는 이용을 해야죠.
제 말이 틀렸나요?
못할게 뻔하다고요? 이건 진짜 안될 것 같다고요?
그래서 할 수 있는 것만 하시려고요?
아니... 할 수 있는 거 백날 하면 뭐 합니까.
할 수 없는걸 해야죠.
할 수 없는 것을 해야 성장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겁나겠죠. 이해합니다.
괜히 허세 부렸다가 못 지키면 이상한 사람이 되니까 당연히 겁나겠죠.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한 예로 제가 화담 서선생이라는 닉네임을 정할 때도 엄청 망설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화담 서선생이라는 것이 아니라 특정 페르소나를 지칭하는 닉네임인데 다른 사람들은 그걸 모르니까...
"지가 무슨 교수야? 선생이야? 선생도 아니면서 사기꾼 아냐?"
이렇게 비난하고 조롱할 것이 뻔하거든요.
근데요 저는 현재 사실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현재 사실은 미래가 평가하니까요.
내가 진짜 교수가 되고,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면 오히려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로 더 큰 존경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마케팅에서 말하는 스토리 전략이죠.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시 허세충 좀 되면 어떻습니까.
남한테 피해를 준게 아니라면, 아무리 암울한 과거도 찬란한 영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도망치지 말고, 내가 뱉은 말만 지키면 끝까지 됩니다.
그 때가 되면 나한테 손가락질 했던 사람들이 나를 우러러보고 있을 테니 여러분 자신을 믿으세요.
기억하세요.
현재는 지금 이 순간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는 미래가 완성하는 것입니다.
마무리- 나 자신한테는 겸손해야 합니다.
단, 나 자신한테는 허세 부리면 안 됩니다.
못하면 못한다고, 모르면 모른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아니. 나 자신한테는 오히려 겸손해야 합니다.
할 줄 알아도 배워야 하고, 알아도 한번 더 봐야 합니다.
성공을 하려면 자기 성장이 필수죠.
그리고 성장을 하려면 나의 부족함을 알고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 자신한테는 최대한 겸손한 자세로 대해야 할 것이고,
그 겸손한 자세를 바탕으로 자기 계발과 성장을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 자세히 정리해놨으니 꼭 한번 읽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공하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6단계의 과정
https://blog.naver.com/growthup8/223452006411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참고로 본 글을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화담 서선생 유튜브>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growthup8/
그럼 다음 콘텐츠에서는 <허세 전략에 필요한 준비물과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