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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 노력으로 성공할 수 없는 이유 (도전 명언)

의지, 열심, 노력은 배신합니다.

인내는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이나,
그 문을 지나 성공을 만드는 것은 도전이다.
- 화담서선생 -
(도전명언)




성공하려면 "열심히" 해라.

그리고 "노력"해라.


자기계발서, 동기부여 영상들을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거기서 말하는 결론은 결국 열심히 하라는 거예요.

죽을 만큼 노력하라는 거예요.



방법은 분야마다 다르니까 각자가 알아서 찾고,

결국에는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 성공한다는 겁니다.


근데요. 그게 말이 쉽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아뇨. 안됩니다.

왜?

열심, 노력, 집중과 같은 "의지"는 며칠 못 갑니다.

일주일도 버티기 힘들어요.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단순한 사자성어가 아닙니다.

이건 통계고 과학입니다.



괜히 자책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의지가 약해서 쉽게 포기하는 게 아닙니다.

지극히 정상입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 의지가 약합니다.

여러분의 의지가 보통이고, 정상입니다.


근데,

이런 약한 의지를 가지고 1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모르는 도전에 성공을 한다고요?

절대 불가능합니다.


명심하세요.

도전에 성공하려면

열심, 노력, 집중과 같은 의지에 기대서는 절대 안 됩니다.

99프로 의지한테 배신당하고 뒤통수 맞습니다.


자 그럼 뭘 해야 하느냐?



그건 바로 몰입과 집착입니다.


그 이유는 몰입을 하는 순간, 마법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하면 지치죠? 노력하면 힘들잖아요.

근데 몰입을 하면요...

밤을 새도 힘든지를 모릅니다. 지치지를 않아요.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하고 매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몰입이에요.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아침 6시, 독서실에서 밤을 새우고 나온 학생들의 얼굴을 보세요.

눈은 퀭하고, 어깨는 축 늘어지고, 죽을 것 같이 힘들어 보이죠?

그거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런 거예요.



근데요. 같은 시간에 옆에 피씨방에서 밤새 게임하고 나오는 애들의 얼굴을 보세요.

더 하고 싶어서, 더 할 수 있어서 아쉬워하는 표정입니다.

왜냐면 걔들은 지들이 좋아하는 게임에 몰입을 했거든요.


열심과 몰입의 차이는

하고 싶냐, 하기 싫으냐의 차이에서 시작됩니다.


열심은

하기 싫은 것을 끝까지 붙잡고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아주 죽을 맛이고,


몰입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때문에

그냥 자연스럽게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몰입을 하면 힘든지를 모릅니다.

주변에서 떠들어도, 의자가 불편해도, 눈이 충혈돼도 그냥 합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열심 대신에 몰입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올림픽 시즌이 끝나면

금메달 딴 선수들이 TV 나와서

자신들이 수년간 열심히 노력해서 금메달을 땄다고 말을 하잖아요?



전 그거 안 믿습니다.

여러분도 아시잖아요.

여러분도 학창 시절에 열심히 해본 경험, 몇 번 있었잖아요.

밀린 숙제할 때나 시험 기간에 나름 집중하고 열심히 노력해 봤잖아요.

그때 어땠습니까?

일주일만 해도 완전 죽을 맛이잖아요.

근데 그걸 10년 넘게 했다고요? 3,650일을 넘게 노력했다고요?

아휴... 안 믿습니다.


단언컨대, 그들은요

열심이 아니라, 노력이 아니라, 집중이 아니라,

의지가 뛰어난 게 아니라,

몰입을 하고 집착을 한 것입니다.

하기 싫은 의지로는 절대 10년 넘게 못합니다.

하고 싶은 몰입을 해야 10년 넘게 도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원하는 목표지점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몰입과 집착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의지한테 그만 속으세요.


다이어트? 3일 만에 뒤통수 맞잖아요.

영어공부? 일주일 만에 뒤통수 치잖아요.



의지가 이런 놈입니다.

늘 그랬듯 여러분의 의지는 여러분의 뒤통수를 칠 것입니다.


그럼 이게 궁금하실 거예요.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몰입을 하냐고!"

"하기 싫은 걸 어떻게 좋아하게 만드냐고!!"


이런 의문이 생기실 거예요.


이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에서 말씀드릴 예정인데요,

급하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화담 서선생 노트>를 검색하셔서



2023년 12월 18일 글

2024년 3월 16일 글

을 보시면 어느 정도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근데 너무 포괄적으로 적은 글이라 좀 애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좀 더 명확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기다리기가 힘드시다면

기대감, 성취감, 위기감, 가스라이팅

이 4개의 단어를 위주로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귀찮으면 그냥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화이팅 하십쇼!




https://www.youtube.com/watch?v=jyMQJJUG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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