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다면, 매뉴얼을 준비하세요.
제가 지금부터 말하는 부자는
그냥 돈이 많은 사람, 재산이 많은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오늘 글에서 말하는 부자란
쉬고 싶은 때 언제든지 쉬고, 사고 싶은 것을 부담 없이 사고,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오전에 건물 관리 잠깐하고 오후에 골프 치러 나가는 건물주 같은 부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이런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장인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죠?
대부분의 직장인 월급은 2~4백만원입니다.
연봉 1억을 받아도 실제 월급은 6~7백만원입니다.
이 돈으로는 평생을 근검절약하며 모아도 서울 국평 아파트 한채 사기도 빠듯합니다.
게다가 일을 그만두면 수익은 0원으로 떨어지죠.
모아둔 돈은 썰물 빠지듯 사라지고... 직장인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분들이 부자가 되고자 장사를 시작하는데요...
물론 장사가 대박이 터지면 돈은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번 돈으로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모두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는 누릴 수 있습니다.
근데요...
장사도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일을 그만두는 순간,
수익은 0원이 되기 때문에 절대 일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직장인보다 일을 더 합니다.
심지어 휴일에도 일합니다.
또한 들쑥날쑥한 매출은 한순간도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하고,
실제로 자영업자의 5년 내 폐업률이 약 7~80%라고 하니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장사를 하면 일시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는 있지만
시간적 구속과 정신적 구속은 피할 수가 없겠죠.
그래서 장사를 열심히 해도 진짜 부자는 못됩니다.
그건 바로 사업입니다.
사업이라고 해서 뭐 대단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매뉴얼만 있으면 누구든지 사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직장인도 투잡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도 장사를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사업하면 연 매출이 10억이 넘어야 할 것 같고,
대단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장사와 사업의 차이는 규모의 차이도 아니고 업종의 차이도 아닙니다.
장사와 사업의 차이는 확장성에 있습니다.
확장이 가능하면 사업이고, 확장이 불가능하면 장사인 것이죠.
예를 들어 과일을 떼다 팔더라도 확장이 가능하면 사업이 되는 것이고,
반도체를 납품하더라도 사장이 직접 한 땀 한 땀 납땜을 한다면 확장이 불가능하겠죠.
그럼 그건 장사입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죠?
네 맞습니다.
사장이 직접 일을 하면 장사이고,
사장이 직접 일을 안 하면 사업이 되는 것입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딱 3단계만 하시면 됩니다.
1단계.
하고 계신 업무, 매장 운영방법, 기타 돈 버는 방법을 A부터 Z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뉴얼로 준비하세요.
2단계.
이 메뉴얼에 맞게 인력을 고용하거나 AI, 로봇, 기계를 활용해서 일을 시키세요.
3단계.
이걸 복제하고 확장하면 사업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직접 하기가 부담스러우면
이 메뉴얼을 남들에게 팔 수도 있고, 빌려준 후 로열티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프랜차이즈 사업이죠.
또 이 매뉴얼을 가지고 투자를 유치해서 더 빨리 사업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숏폼 영상으로 전달을 하려다 보니 너무 띄엄띄엄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본 내용을 글로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네이버에서 <화담 서선생 노트>를 검색하셔서
2024년 3월 28일 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모두 화이팅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