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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형 형사 Aug 05. 2021

'강력반 관종, 그가 오늘도 SNS에 글을 쓰는 이유'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머니투데이 기사


'강력반 형사 관종, 그가 오늘도 SNS에 글을 쓰는 이유'


기자님께서 기사가 나가기 전에, 제게 알려준 기사 제목이었습니다.


제 파트너인 권형사가 '관종'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려는 관심 종자이고,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라면서, 기사 내용을 떠나 제게 인터뷰는 없던 것으로 하라고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자님께서는 제목과 상관없이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초점을 두고 기사를 써주시겠다고 하셨고, 제가 강력계 관종이든, 가십거리가 되더라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기사가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단 한 분의 피해라도 예방이 된다면야, 그깟 강력형사의 자존심(저희는 '강력존심'이라고 합니다)도 아무런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사를 정말 잘 써주신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머니투데이 연제기사 [베테랑]

https://news.v.daum.net/v/20210804160356643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국민 #경찰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강력팀 #형사 #소통 #코로나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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