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형사와 브렌우드 화보 촬영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MACHO CLASSIC #1

코오롱 브렌우드 21FW '헌터시리즈' 가을 점퍼 광고가 오픈되었습니다.

제가 모델이 된 점퍼는 와일드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블루종 모던 램스킨 점퍼'입니다.

블루종은 군복이나 수렵가들이 주로 입는 점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점퍼가 삭막한 도시 생태계에서 '범죄자를 잡는 형사'라는 느낌과 연결되면서, 현직 형사인 제가 광고 모델을 하게 되었습니다.

화보 촬영은 '강력형사'의 세계에 대한 인터뷰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현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보이스피싱 범죄의 예방 글도 함께 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게 될 모델료는 모두 아동학대 피해자에게 기부할 예정이고, 추가적으로 코오롱 측에서 제 책을 대량 구매해 주시면서, 범죄 피해자 지원에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긴 시간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해주신, 작가님과 브렌우드 마케팅부 직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정식 모델은 아니지만, 제가 모델이 된 의류가 많이 판매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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