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준형 형사 Dec 20. 2022

'22년 추적수사 전문수사관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주최하는 '22년 추적수사 전문수사관 정기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경찰수사연수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연수원은 충남 아산에 있으며, 국내 유일의 범죄수사 전문가를 양성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기관입니다.


교육생의 대부분은 현재 필드에서 뛰고 있는 형사와 수사관, 그리고 군 수사관과 국세청 등 경찰 이외의 특별수사를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관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경찰의 역할 중 범인의 검거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들은 저희 경찰에 검찰처럼 사회 이슈나 정치적 사건 등의 선택적 수사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국민들은 아무리 경미한 범죄라도 내 가족에게 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잡아주고, 서민의 재산을 등쳐먹는 파렴치한을 잡아, 피해를 회복하고 정당한 법적 처벌을 받게 하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사를 원하십니다.


그런 면에서 '추적수사'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고, 경찰이 추구하는 사회정의의 실현과 보편적 정의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어찌 보면 수사의 기본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이 제가 추적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본관 전면의 '정의ㆍ인권ㆍ진실'이란 글귀를 보며, 경찰관으로 제게 주어진 소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국민 #경찰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강력팀 #형사 #소통 #코로나물러가라

#경찰수사연수원 #전문수사관 #세미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