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 전문수사관'

작년 말 전문수사관 인증서와 함께 부상으로 받은 선물을 이제야 열어봤습니다.

펜에는 '국가수사본부 전문수사관'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전문수사관은 책임수사관 제도와 함께 수사권 조정 이후 형사사법제도란 틀 안의 수사가 아닌 국민을 위한, 국민 중심의 수사로 전환하겠다는 국가수사본부의 의지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펜에 새겨져 있는 글을 보고, 국민을 위해 경찰이 추구하는 수사와 제 마음속에 담고 있는 수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전문수사관' 제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005년 도입된 이 제도는 '수사관 자격관리제도'와 함께 수사 경찰의 전문적 역량 개발을 유도하는 방안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사회ㆍ과학기술의 변화에 따른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전문 분야를 확대해 왔습니다.

현재 103개 분야 전국 4천여 명의 전문수사관이 국민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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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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