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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형 형사 Jul 10. 2023

‘나는 경찰서로 출근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9급 경찰관의 이야기




‘나는 경찰서로 출근합니다.' 

경찰 후배인 김성훈 경사가 작년 6월에 출간한 <나는 경찰서로 출근합니다.>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젊은 직장인과 경시생 그리고 경찰 가족이 많이 읽으시고, 4쇄까지 찍을 정도로 인기 있는 책입니다.

책은 후배님이 초임시절부터 8년 차 경찰관이 될 때까지 겪은 경험과 ‘경찰’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판매 수익금이 강력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런 범죄를 마주하다 보니 사건의 피해자들이 얼마나 힘들게 생활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다시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함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습니다.

후배님은 인세를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기부하고 있고, 앞으로의 수익금도 계속 후원한다고 하니 제가 두 팔을 걷고 홍보를 좀 하려 합니다.

피해자들이 보통의 평범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나는 경찰서로 출근합니다.’와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어보경 인스타그램 - @bogyeong_wright


https://brunch.co.kr/brunchbook/gotopolice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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