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디템포 May 31. 2022

재입대 꿈을 꿨다

시발

예비군 훈련을 갔다가 

복무 일자가 부족하니 추가 복무하라고

그대로 부대에 감금당하는 꿈을 꿨다.


가끔씩들 꾸게 되는

전형적인 재입대 꿈인데,


출산율 저하로 인해 어쩌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씁쓸한

농담이 나오고 있는 즈음이라

좆같음이 한층 배가되는 아침이다.

작가의 이전글 이상기후의 증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