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투표하러 가야 하니까
지방선거 공보물을 살펴보는데
마음을 정하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다.
공약이야 다들 좋은 말,
훌륭한 말을 써놓기 마련인데
실제로 어떻게 지키는지 혹은
지켜왔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추적하는 것은 쉽지 않다.
구의원급 이상 선출직 공무원은
근무시간에 의무적으로 모든 활동내역을
온라인 스트리밍 했으면 좋겠다.
누굴 만나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무슨 일을 추진하고 있는지 궁금한 사람은
누구든, 언제든 가서 볼 수 있게끔..
도네이션 들어오면 국고 환수하고..
그 정도는 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