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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vil Jul 06. 2016

思考#05

Seraphim.. [03. 08. 2007]

영혼을 꿰뚫는 투명한 관조..


런던으로 향하던 중...


두려움 그 자체를 받아들여

그것을 뛰어넘을 때야말로

비로소 최고의 정신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Seraphim

히브리어로 "불타는 것'이라고 추측하는 치천사(熾天使).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둘로는 자기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자기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은 나는 데 쓴다고 한다. 날개 하나하나에는 마치 공작 날개처럼 눈이 달려있는 경우도 있다. 신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에 신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커서 그 사랑으로 몸이 불타오른다고도 한다. 고대에는 하늘을 나는 뱀의 모습을 했다고 전해진다.


천사는 신의 전령이자 지상에서 그 신성한 의지를 수행하는 것으로 동양의 고대 종교에서 발견되며, 천상의 모습에 대한 예언적이고 묵시록적인 문학 속의 묘사는 중세 미술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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