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ㅇㅗㅇ Apr 27. 2016

투명수채화-배경있는 인물(3)

왕비님와 가재


"하느님은 왜 나에게

아이를 낳고 기르는 기쁨을

알게 하시지 않을까?"

왕비님의 혼잣말에

가재가 답하였다.

"제가 여왕님께 아이를 갖는 기쁨을

알게 할 수 있어요.

그러나 마법의 성으로

가야해요!"


지난 시간에 이어 조금 더 진행 해보았다.

그러나 교재가 없어서

한참을 찾아 헤매니

선생님께서 원본 동화책을 주셨다!

"이거 보고 하셔요-"

아마도 다른 사람이랑 진도가

겹쳐서 교재란에는 없었나 보다.

왕비님의 드레스 채색

왕비님의 드레스 밑색을 깔고

세부묘사를 진행하였다.

채색하다보니 작은 바위에

피스테이프를 붙이는거 잊어 버리고(!)

바탕색을 깔았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순식간에 완성!

그래도 뒤에 있는 바위다 보니

채도가 떨어져 원근감을 주기에

안성 맞춤이었다!

센터에 연잎들은 채색하고 물로 색감을 풀고

채색하고 풀고의 반복이었다.

은근 노가다.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너무 이쁘잖아*_*!!

역시 수채화는 색감이 너무 곱다.

작가의 이전글 투명수채화-배경있는 인물(2)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