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힘들 줄이야!!
상반신을 하다가 전신을 도전하게 되었다
밑색깔다가 어라...??
문양을 따야 하는 거였다 ㅜㅜ..
"서..선생님, 이건 어떻게...??"
"ㅎㅎ..하나하나 머리카락 처럼 따셔야해요"
"....ㅠㅠ.."
와...이건 정말 노가다;;
나처럼 초짜가 하기엔 너무너무 어려운 작업;
그래도 배우는 거니까 시간과 공을 들여보았다
작업하던 도중에 붓을 놓쳐서 ㅜㅜ
보라색 물감이 튀었다;
그걸 가리기 위해서 화이트로 또 덮었지
에휴~
저걸로 끝내려고
선생님한테 말했으나
"탁자가 조금 어설퍼요~
내일 명암을 더 넣어주세요"
"ㅠㅠ.."
초짜는 항상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