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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떠기 Aug 16. 2020

20200816 양심 고백

어떻게든 즐거운 하루



나는 회사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등장인물의 설정을 다르게 했다. 예를 들면 이름은 물론이고 직급, 성별, 나이,  심지어 업무시간까지 섬세하게 바꾸려고 노력했다. 문제는  머릿속으로만 상상해 뒀더니 조금씩 틀리는 게 엄청 많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오늘은 설정을 정리하려고 공책 가지고 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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