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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즐거운 하루
직원들이 한국 드라마를 엄청 좋아해서 나한테 매일 질문도 하고 얘기도 해준다. 다들 신기해했던 부분은- 왜 한 번에 술을 마시지 않고 2차 가서 또 술을 마시냐는 거다. 분위기도 술도 바꿔서 새롭게 마신다 하니 웃기는 문화라고 재밌어했다. 베트남에서는 술 먹고 더 마시고 싶으면 어쩌냐 하니 더 마시고 싶으면 1차에서 더 마시고 끝낸다고 했다.
호치민에 거주 중인 평범한 회사원이며, 평범한 일상을 그림으로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