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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민찬 작가 May 27. 2024

임민찬 작가의 초3~6 대상 공부 동기부여 강연

�초3-5 학생 대상 공부 동기부여 강연(4/20)�



지난 4월 20일에는 수원에 있는 ’생각의숲 플레이팩토‘ 선생님 강연 요청을 받고 초3~5 아이들에게 공부 동기부여 및 초등 공부법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시중에 있는 강연들은 초등 학부모 대상 강연이 대부분이지만, 초등 학부모님들이 제게 말씀해주셨던 건, 강연 내용을 학부모님이 아이에게 말하게 되면 잔소리가 되기 때문에, 초등 아이가 직접 들을 수 있는 강연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초등 아이들에게 직접 제가 공부 동기부여도 해주고 공부법도 알려주는 강연을 진행중입니다. 딱딱한 전문가 느낌이 아니라, 대학생 형, 오빠가 알려주는 느낌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강연이 있기 전날에, 밤 늦게까지 레이첼민선 님 채널 라방에 참여하고 새벽 1시에 집에 왔기 때문에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고, 강연 당일 일어나보니 시간이 낮 1시더라구요. 강연이 3시부터였고, 원래 갈 때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씻고 준비하니 어느새 2시라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생각보다 많이 막혀서 제가 택시 기사님께 강연이 있어서 빨리 가주실 수 있냐고 했는데, 강연 듣는 거 조금 늦어도 괜찮지 않냐고 하셔서, 제가 ’강연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니까 놀라시면서 빠르게 가주셨어요 ㅎㅎ 저는 스몰토크를 좋아해서 택시 기사님과 이야기 하면서 갔는데, 같은 목포 출신이셔서 반가웠고 기사님 간식인 돼지감자도 2개나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렇게 겨우 시간 내로 잘 도착했고, 아파트에 있는 도서관에 강연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를 초청해주신 선생님과,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정말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인원은 초3~5 총 13명이었습니다.

강연은 총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었고,

�1부(40분) + 쉬는 시간 10분 + 2부(40분) + 질의응답�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 공부 동기부여 (공부는 원래 재미없다 / 공부의 4가지 목적)

✅2부 : 초등과 중등의 6가지 차이점과 초등 시기 대비법 / 멘탈 관리법


이렇게 공부 동기부여와 공부법, 멘탈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14명의 초등 아이들이 정말 집중하는 눈빛으로 듣고, 대답도 잘 하는 모습이 기특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강연은 ’활동지‘가 있습니다. 강연과 1대1 대응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고, 강연을 들으면서 미리 나눠준 활동지에 빈칸을 같이 채우면서 듣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강연을 들을 수 있고, 강연이 끝나고 나면 [나만의 활동지]가 완성되기 때문에 만족도도 높더라구요!


강연을 마친 후에는  선생님께서 아이들 선물로 ’공부 플래너‘를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저는 플래너를 늘 가장 강조하는데, 거기에 맞추어 선물까지 준비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제 책도 가져와서 싸인도 받고, 플래너에도 싸인을 받아갔고, 함께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는 건 늘 저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더라구요. 강연을 하면 할수록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면서 힘이 납니다!


4시30분 이후에는, 학부모님들 대상으로 20-30분 정도 질문을 받고 답변 드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질문을 적극적으로 해주셨고, 그에 따라 저도 성실하게 답변을 드렸어요!


14명의 아이들이 직접 후기도 써줬는데, 감동이더라구요ㅜ 꼬불꼬불 쓴 아이들의 글씨에 진심이 가득 담겨 있어서 저도 제가 진행하는 초등 아이 대상 강연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기획하고 진행 중인 ’초3~6 아이 대상 강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분들께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고, 규모에 상관없이 학교, 학원, 공부방, 소모임 등 어디든 초등 아이만 있다면 시간을 내어 가고 싶을 정도로 초등 아이 대상 강연은 저에게 있어서도 참 소중하고 애정을 가지고 있는 강연이에요!



이렇게 생각의숲 플레이팩토에서 진행된 초등 아이 대상 강연도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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