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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DHeath
May 12. 2024
240510' [.]인사
영영 떠난다고 생각 않고 손 흔들게요
인사해요 여길 떠나 거길 가는 당신
인사이동에도 제철이 있는지
그래서 그런가 술이 달고요, 나는 어디에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라던데
달콤한 냄새나는 연기
로 가득한 밤
과 지난 노래들
지난한 시간을 사는 사람들
영 아닌 것 같은 인생도 이따금 맞아떨어지니까
영영 떠난다고 생각 않고 손 흔들게요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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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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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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