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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241031' [.]고래

섬 앞에서

by DHeath Nov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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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없이 슬퍼지면
기대
꼴에 어깨 하난 비어 있다고
근데 답은 없네

그래
그래서
골에 파묻힌
그대

오래도록
곁에 머물던
그때처럼 다시 돌아
올래

그래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그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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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ath 소속 직업 작가지망생

쓰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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