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다보기
층고 높은 집에 살고 싶어닿지도 않을 천장어떻게 관리하려고계단을 오르면 다락방이 있을 거야하늘이 보이는 창도 하나 있을 테고밤에는 별과 달무리비 오는 날에는 가까이 빗소리와 부서지는 빗방울닿지 못하는 하늘도 두고 살면서천장 구석 거미줄쯤이야사다리를 놓든, 감 따는 장대를 쓰든충고 고마워살게 되거든 그때 초대할게밥 먹고 같이 올려다보기나 하자천장이든 하늘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