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하나씩 잃는 사람들 앞에서 하나를 얻는 일그러니까 낮술만큼이나 달콤한 자유랄까이주해 온 지 1년이 지나 다시 마주한 장면작고 앙칼진 생들의 쉼몇은 떠났고, 몇은 멀어졌고, 몇은 따뜻해졌다움직이다가 나른한 그들의 평화를 그윽하게 지켜봤다햇빛에 온기가 번지는 것처럼그들의 가르랑거리는 소리가 번지는 기분낮잠은 평화낮잠은 평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