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도 생태계 속 점(.)일 뿐이잖아

주식 시장은 자연 생태계와 많이 닮아있다

by Actor

결국 주식 시장도 사람들로부터 움직이는 것이니 인간 생태계 또한 자연 생태계와 닮아있다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다


가장 와닿는 점은 '자연히 회복된다' 라는 것이다

생태계의 특정 부분이 잘못되면 누가 지시하지도 않았는데도 자연스레 그 부분이 채워지고 회복된다

이 것은 흡사 우리의 몸이 상처가 났을 때 세포들이 누구 하나 지시내린 바가 없는데 알아서 치유를 해내는 과정과 유사하다

누군가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정상적이라면 모두 회복된다.


신기하지 않은가, 인간 한 명 한 명이 미시적으로 어떠한 사건에 대해서 세상이 끝난 것 처럼 공포를 느끼더라도, 우리가 개미 군집을 보듯 위에서 아래로 인간사를 내려다보면 수십 수백만의 점들이 각기 바쁘게 움직여 다시 제자리를 회복한다.


인간은 간혹 인간이라는 종족이 자연을 정복한 우월하고 특별한 종족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연의 관점으로 볼 때 결국 다른 종과 다를 것 없이 똑같은 순리를 밟는 듯 하다


주식 시장도 그와 같다

IMF, 911테러 등의 '상처'는 결국 거시적으로 볼 때 수백만의 점들이 움직이며 해결하고 정상으로 되돌린다


"우리는 그러니 그 때를 놓쳐서는 안된다"

라는 말을 하려고 세이노의 가르침을 보다가 잊지 않기 위해 글을 끄적이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추가적인 감탄을 느끼게 됐다 ㅎㅎ.


다들 행복하자 어차피 행복하든 불행하든 성공하든 실패하든 전부 하나에 점에 불과하니까

점에 불과한 찰나의 꿈, 그것이 인생인 것 같다 라고 막 어제 정의내려지게 되었다

누구는 불행한 꿈을 꾸고 누구는 행복한 꿈을 꾸고, 결국 인생은 그 차이일 뿐이라고 느낀다


그러니 기왕이면 좋은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

세상에서의 점으로 살아가다 그 점이 지워지기 시작할 때, 이제야 꿈에서 깨어나듯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떠나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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