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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졸로 직장 다니면서
철도기관사 자격증을 취득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했는데,
그때는 사무직으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일하다 보니까 전망이
그리 밝은 편은 아닌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이직을 생각하게 됐죠.
그러던 중, 기관차를 운전하면서
승객이나 화물의 안전하고 정시 운행을
책임지는 철도기관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어요.
게다가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기업 취업 시 가산점이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죠.
정규직으로 안정적인
공기업에 들어가고 싶었던 터라
더욱 관심을 갖고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조사해 보니까 이게 국가기술자격이라서
시험을 보려면 학력이나 경력 등
일정한 조건이 필요하더라고요.
저는 그 어떤 조건도 해당되지 않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점은행제를 활용해서
큰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 결과,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었죠.
지금부터는 제가 직접 경험했던 과정을 바탕으로,
알아보고 준비하고,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철도기관사 자격증을 알아보니
정식 명칭은 철도운송산업기사였어요.
시행 기관은 큐넷(Q-NET)이라는 곳이었고,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응시 자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더라고요.
1. 관련 전공으로 전문대 이상 학력자
2. 유사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자
3. 동급 라이선스 소지자
저는 고졸이면서 아직 관련 경력도 없었기 때문에
이 조건들을 충족할 수 없었어요.
게다가 주간에는 일을 다니고 있었고,
성적도 그리 좋지 않아 대학 진학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죠.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을 통해 학점은행제를 알게 되었어요.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난이도도 비교적 낮은 편이라
직장을 다니면서도 필기와 실기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실제로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의 사례도 찾아보니
“이게 정말 가능하구나” 하는 확신이 생겼어요.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보니
행정 절차나 계획 세우는 부분이 복잡해서
조금 걱정이 됐는데요.
다행히 이런 부분들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담당 선생님이 계시다고 해서
자문을 구하고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쌤은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학점은행제에 대해 하나씩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어요.
이 제도는 교육부 산하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고,
이를 통해 41점을 이수하면
전문대에서 관련 전공으로 졸업을 앞둔 사람과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근거가 있더라고요.
즉,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별도의 시험이나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제도였어요.
그리고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졸이면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도
철도기관사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었죠.
또한 대학처럼 3월이나 9월에
입학하는 개념이 아니라,
학기 단위로 구분되어 있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개설되는 반에
수강 신청만 하면 되는 방식이라
접근성도 뛰어났어요.
게다가 학년제가 아닌 총점제로 운영되다 보니,
원래라면 2년이 걸릴 과정을 절반 이상 단축해서
단 15주 만에 끝낼 수도 있다는 점이
정말 큰 메리트였어요.
철도기관사 자격증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효율적인 플랜을 세우기로 했어요.
시험 일정은 1년 중
2월, 5월, 8월, 이렇게
총 3회차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당시 기준으로 수업만으로 41점을 모을 경우,
한 학기 최대 24점까지만 이수 가능해서
내년 3회차쯤에야 시험을 볼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학점은행제의 장점 중 하나가
추가 학습 수단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라,
그걸 활용해서 한 학기 만에 조건을 충족하고
1회차부터 시험을 보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주셨어요.
저는 그중에서 라이선스 하나를 따서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어요.
처음 들어보는 거라 조금 낯설었지만,
선생님께서 학습 자료와 준비 전략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신 덕분에
약 1달 정도 간단히 공부해서 취득할 수 있었어요.
만약 대학을 중퇴했거나,
이미 보유한 라이선스가 있다면,
그걸 통해 학점 인정을 받을 수도 있으니
꼭 담당자에게 확인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
그렇게 철도기관사 자격증 준비를 위해
남은 점수는 전부 온라인으로 이수하기로 하고,
가장 가까운 시일에 개설된 반에
수강 신청을 했어요.
개강 일정에 맞춰 교육원에 접속해서
수업을 들어봤는데,
실시간이 아닌 녹화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이더라고요.
출석 인정 기간이 14일을 넘지만 않으면 되고,
컴퓨터나 휴대폰으로도 자유롭게 수강 가능해서
직장을 다니며 병행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었어요.
이렇게 시공간 제약이 없는 환경 덕분에
저는 필기랑 실기 공부를 병행하면서
합격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죠.
수업을 듣다 보면
교수님이 제시한 주제와 양식에 맞춰
리포트를 작성해야 하는 과제,
그리고 중간·기말고사도 있었어요.
이 부분은 담당 선생님이 미리 알려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어요.
이수 기준은 출석, 과제, 시험 점수를 합산해
상대평가로 산출되는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만 넘기면 통과였어요.
다행히 알려주신 대로만 따라 했을 뿐인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점수를 넘기고
무사히 전 과정을 수료할 수 있었죠.
처음 세워주신 플랜에 맞춰
1학기 만에 41점을 모두 이수할 수 있었어요.
바로 시험을 볼 수 있는 건 아니고,
그전에 반드시 행정 절차를 거쳐야 했는데요.
이게 정해진 기간 내에만 신청 가능하다 보니
제때 맞춰 진행하는 게 정말 중요했어요.
다행히 담당 선생님이 미리 공지를 해주셔서
아무 문제 없이 절차를 마칠 수 있었죠.
그 후 큐넷(Q-Net)에 접속해서
원서 접수를 하고,
필기 → 실기 순서로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틈틈이 공부를 해놨던 덕분인지
첫 회차 만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주간에는 일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실적인 부담이 크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온라인 학습 과정을 통해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제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
저처럼 준비하려는 분들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랄게요.
이상으로
고졸이 직장 다니며
철도기관사 자격증을 취득한 방법에 대한
저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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