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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버대학교 건축학과로 진학한 김00입니다.
지금은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저처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고졸이 편입으로 준비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저는 딱 정해진 진로가 있었던 건 아니라서
의무교육을 마친 뒤 바로 건설 현장에 취업했어요.
일이 적성에 잘 맞아서 5년 정도 근속했는데,
연봉 협상이나 더 좋은 대우를 받으려면
‘학력’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죠.
그전까진 대학에 가지 않은 걸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는데,
이런 부분에서 제약이 생기니까
‘미리 해둘걸…’ 하고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커리어를 중단하지 않고
공부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원격 교육이 가능한 사이버대학교
건축학과에 진학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이왕이면 빠르게 졸업하고 싶어서
중간 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는
편입 전형을 목표로 삼았죠.
편입을 지원하려면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온라인 학습 제도인 ‘학점은행제’를 활용해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럼 지금부터는
제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이버대학교 건축학과로 편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먼저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
모집 요강부터 꼼꼼하게 살펴봤어요.
지원 자격을 보니까
전문대 이상을 졸업했거나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만 가능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고졸이라
그 조건을 충족할 수가 없었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무 대학에나 들어가는 건
커리어를 중단해야 하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어요.
물론 야간대도 생각해봤지만,
업무 특성상 야근이 잦다 보니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았고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는데,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편입 조건을 갖추고
진학에 성공한 사례들을 발견했어요.
처음 듣는 제도라
혼자서 진행하기엔 좀 막막했는데,
마침 입시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담당 선생님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컨설팅을 받아보기로 하고
직접 자문을 구하게 됐어요.
소통은 실시간으로 가능했고,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학점은행제는
교육부 산하 기관에서 운영하는 제도라
공신력이 있어서 믿고 시작할 수 있었어요.
수업은 전부 인강 형태로 진행돼서,
쉽게 말하면 ‘온라인 대학’이라고 볼 수 있죠.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별도의 시험이나 조건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3월이나 9월처럼
정해진 입학 시기가 있는 게 아니라,
학기마다 개설된 반에 수강 신청만 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제도였어요.
그래서 저도 이걸 통해
사이버대학교 건축학과 편입을 준비할 수 있었죠.
난이도도 일반 대학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이라
고득점을 받기도 수월했어요.
원래라면 70학점을 채우는 데
약 2년 정도 걸릴 수도 있었는데,
학점은행제는 ‘학년제’가 아니라 총점제로 운영돼서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병행하면
기간을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런 입시 전략은
제 상황과 수준에 맞춰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해주신 덕분에
정말 큰 도움이 됐답니다.
사이버대학교 건축학과 편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에,
먼저 체계적인 계획부터 세우기로 했어요.
가능하면 최대한 빨리 지원해서 졸업하는 게
제일 큰 목표였거든요.
그래서 내후년이 아닌 내년 모집 시기까지
0부터 시작해서 70점을 모으기로 했죠.
한 학기에는 최대 24점,
1년에는 42점까지만 이수할 수 있어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 하나를
추가로 취득하기로 했어요.
건축 관련 자격은 아니었지만,
난이도도 낮고 시험 일정도 자주 있어서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죠.
게다가 학습 자료도 제공해주셔서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한 달 정도 꾸준히 공부한 끝에
다행히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 이후에는 남은 점수를
두 학기 수업으로 채우면 됐는데요,
만약 이전에 대학을 다닌 경험이 있거나
이미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저처럼 추가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담당 선생님께 꼭 확인받아 보시고
조금 더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이버대학교 건축학과로
내년까지 편입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나머지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들었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정해져 있고,
개강일을 기준으로 매주 강의가 업로드되는데
실시간이 아니라 녹화된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이었어요.
따로 시간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컴퓨터는 물론 휴대기기로도 들을 수 있어서
2주 안에만 수강하면 출석으로 인정됐죠.
덕분에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하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었어요.
제가 신청한 과목들은
건축 관련보다는 비교적 수월하게 들을 수 있는
교양 과목 위주로 선정해주셔서 어렵지 않았어요.
수업을 듣다 보면 교수님이 제시한
주제나 양식에 맞춰 리포트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과제도 있었고,
중간·기말고사 시험도 있었어요.
이런 건 고졸인 저에게는
처음 겪는 부분이라 조금 막막했지만,
선생님께서 알고 계신 노하우나 요령을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처음 설계해주신 계획대로
두 학기 동안 수업을 들은 뒤,
그동안 이수한 학점에 대한
행정 절차를 밟아서 총 70점을 모두 인정받았어요.
그렇게 모집 시기에 맞춰
사이버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건축학과 원서 접수까지 수월하게 마쳤고,
필요한 서류들은 우편으로 제출했죠.
심사 과정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예비 합격 없이 한 번에 최종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이듬해 3월,
드디어 3학년 1학기로 진학했고,
2년간의 수료 과정을 마친 지금은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만약 저처럼 학력이 부족하지만
중간 학년으로 입학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학점은행제를 적극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
여기까지,
사이버대학교 건축학과
고졸이 편입으로 준비한 후기였습니다.
저와 상황이 다르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담당 선생님께 직접 자문을 구해보시길 바라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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