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청년층 대학 진학(고등교육 이수)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항상 순위에
있을 정도로 학력과 학벌은 늘 숙제로 남았을 거예요.
오늘은 11월 이후 성적을 받고 난 뒤
수능을 다시 볼 자신이 없는 분들을 위해
수능 없이 대학에 가는 길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을 찾아 진학하고 있어요.
핵심은 입시의 기준이 수능만이
아니라는 점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거예요.
하나씩 정리해볼게요.
편입·대졸자전형
수능없이 대학가는데
많이 활용되는 루트예요.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내신 수학능력시험 없이
온라인 강의 중심으로
학점을 쌓아 전문학사(2년제)나
학사(4년제) 학위를 만들 수 있어요.
전문대 대졸자전형 지원,
4년제 대학 일반·학사편입 가능하죠.
성적 + 면접 위주 평가
직장 병행, 온라인 수업 가능
수능 대신 학점 관리와 준비 전략이 핵심이에요.
게다가 전문대에는 수시 정원외 전형으로
신입학하는 대졸자전형이라고 해서
학교 GPA기준으로 뽑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래와 같아요.
전문대 신입학·대졸자전형 (수능 미반영)
많은 전문대학은 수능을 보지 않거나
반영 비율이 매우 낮아요.
일부 학과는 서류 100%
즉 성적반영을 많이 보기 때문에
GPA가 높을수록 합격률이 올라가죠.
최근에는 보건계열의 간호학과를 입학하기 위해
수시 대졸자전형을 도전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죠.
그렇다면 여기서 학교를 다니지 않았던
2학년까지 마치거나 대졸학력이 없거나
이미 졸업했지만 성적이 높지 않은 사람들은 어떨까요?
방송통신대학교 / 사이버대
온라인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직장과 병행하거나
대학이라 학력 인정이 되고,
수능 없이 입학 가능해요.
다만 입학시기가 있고 편입및
대졸자전형의 조건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교육부 산하의 제도를 활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죠.
수능을 보지 않는 대신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전적대 성적을 만들고
그 성적을 가장 많이 반영하는 대학을 선별해서
GPA 중심으로 원서를 넣으면되는데
해마다의 모집요강이 달라지기때문에
그해의 편입모집요강을 확인해봐야해요.
이 과정에서 중요한 건
얼마나 빨리 학점을 채우느냐가 아니라
대학에서 평가하는 기준에 맞는 점수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온라인 수업은 단순한 대체 수단이 아니라
수능 점수를 대신하는 입학용 성적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보는 게 맞아요
그래서 전적대 성적 반영이 높은 대학 위주로
현실적인 원서 전략을 세울 수 있어요.
수능 때문에 진학을 미뤄왔거나
이미 다른 길을 걷고 있어서
다시 시험을 보기 부담스러웠다면
이 방법은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선택지예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방식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있고
대학 역시 공식적인 제도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지금 이 글을 보고 준비를 시작했다면
아마 당신의 목표는 내년이 아니라
다가오는 3월 편입학일 거예요
온라인으로 점수를 만들고
그 점수로 당당하게 대학에
들어가는 선택을 한 당신을 응원해요
3월에 새로운 캠퍼스에서
시작하게 될 당신의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