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모여서 행복이 된다.
사람간의 연결을 그리는 일이 좋다.
내게만 몰두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행복해하는 순간에 보람을 느낀다.
밀라나(새로 사귄 외국인 친구)와
서로 얼굴을 그려줬다.
번역기를 키며
각자 어려워 하는 영어와 한국말,
그리고 바디랭귀지를 쓰며
우정을 쌓았다.
앞으로 파파고를 많이 애용해야겠다.
+ 초상화를 그릴 때, 어디까지 내 스타일을 허용해야 할까?
내 스타일이 상대의 취향에 맞을지 고심하지만
생각을 덜고 '상대를 그리는 행위'에 집중하자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