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와 Web3, 그리고 NFT
1. 은행권 대세된 마이데이터… 저축은행은 시큰둥한 이유는
- 수익성이 높지 않아서. 사업 추진으로 효과를 얻기 어렵고, 오히려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야 함
- 시중은행은 같은 지주에 소속된 계열사의 고객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마이데이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
- 반면 저축은행은 지주 소속 형태가 거의 없고, 단일 회사로 운영되어 사업을 위해 다른 금융사와 별도 업무협약을 맺거나 정보 수집 비용을 지불해야 함
2. 카드사들 경쟁사 카드도 추천할 수 있게 된다
- 마이데이터 서비스 앱에 한해 카드사 간 업무제휴로 타사 카드상품을 비교, 추천하는 특례 부여
- 뮤직카우(음악 저작권료 기반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 페이머니 통장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 금융위, 부동산 시세 자동산정 서비스와 관련한 규제 개선 요청 수용
3. [점검, 마이데이터➀] “허가 사업자 아니잖아?” 유사 서비스 ‘논란’
- 일부 금융사에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지 않고도 서비스 내에 '마이데이터' 명칭을 사용한 것을 확인 가능
- 이들 서비서는 마이데이터와 비슷한 서비스 인증 과정을 거치지만, 사용자 정보를 불러올 때 스크래핑 방식을 사용해 개인정보보호 유출 위험이 있는 상황 (마이데이터 사업은 API 방식 활용)
- 해당 업체들은 현행법상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 당국의 관리 감독이 부실해 마이데이터의 실체가 없어지고 있다는 일부의 지적이 있음
1. 블록체인 게임 랭킹 사이트 'p2eAll', 웹3 지갑 연동 서비스 론칭
- p2eAll : P2E게임, NFT, DeFi, 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 랭킹 사이트
- 사이트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Web3 지갑 연동 서비스 론칭
2. 다오+NFT 플랫폼 ‘나일’...위메이드가 그리는 예술 생태계는?
- 위메이드,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 위에 생태계 확장의 첫발로 다오(DAO) + NFT 플랫폼인 '나일(NILE)' 프로젝트를 준비 중
- 나일 : DAO에 기반한 아트, 스포츠, 뮤직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생성, 관리할 수 있는 NFT 플랫폼. NFT를 활용한 새로운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며, NFT와 DAO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을 기대
- 나일 프로젝트의 한축으로 탈중앙화조직 원더 다오(WONDER DAO) 계획하고 있음
* DAO : 공동의 목표 아래 모인 개인들이 조합 형태로 조직한 탈중앙화 단체
3. NFT 뛰어든 통신 3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나서
- SKT: 큐페이션형 NFT마켓플레이스 '탑포트' 운영
- LG : IP 활용한 자체콘텐츠 기반 웹3 서비스 준비 중. 람다256와의 협업을 통해 웹 3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발굴 기대
- KT : NFT발행 플랫폼 '민클' 베타서비스의 정식 버전 출시 준비 중
- KT, LG유플러스 : 람다256이 운영하는 '더 밸런스' 검증인으로 참여
* 더 밸런스 : 람다 256 자체 블록체인 '루니버스'와 연동해 웹3 신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기업들에게 사업 컨설팅,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멀티체인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