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저라구요?

2019.02.17

by 백민채
2019.02.17.거친일상.jpg


그렇게 말씀하심 서운하죠.



잡아놓은 물고기일지라도

제때, 제때 밥을 주지 않음

죽어요.

알아서 먹을 수 있는 데엔

한계가 있거든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면

‘시간 지나면 다 그래-’가 태반인데

시간도 시간 나름 아닐까요?


다른 이를 위한 노력 중 아주 일부라도

내 사람에게 쏟아보세요.

시간의 ‘지나감’이 조금은 연장될 거예요.


그런 이유로,

노력합니다.

그 노력이 거저라뇨.

비록 눈에 보이는 것이

그대의 노력에 비하면

허술해 보이겠지만,

나름 시간의 ‘지나감’을

연장시키기 위해

필사적이랍니다.



그러니, 그대-

밥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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