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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민채 Apr 06. 2021

삐딱.

2021.04.06



어제의 삐딱이

아직도 남아있나 봐.


늦은 밤.

나를 기다리는

너의 모습이

마음 가득

웃음 짓게 하지만

자꾸 입술은 삐딱해져.


아,

너도 나랑 같구나?

삐딱하게

서 있는 걸 보니.


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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