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듣고 싶었던 말

by 주홍사과

<둘째라는 이름으로> 25화 그림일기

지금껏 그 말이 듣고 싶었다.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다는 말.


조금은 어설퍼도

지금도 꽤 훌륭한, 멋진 아이라는 걸

인정받고 싶었다.


'지금도 충분해'

그 말을 계속 계속 듣고 싶다.

내 불안한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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