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침묵이 답!

by 주홍사과

<둥굴레 일기>

저는 종종, 아니 자주

대화가 멈추는 것이 어색해서

생각을 거치지 않은 말들을

쏟아낼 때가 많아요.


생각을 거치지 않은 말들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일 수도 있어서

후회가 많이 남고요.


빈틈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관계에서,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중요하단 걸 많이 느낍니다.


올해는

침묵하는 법을 배우고

침묵을 어색하게 느끼지 않도록

노력해보아야겠어요.

그게 저의 새해 목표 중 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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