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4 22:58
'연봉' 그리고 '네임밸류'
우리 대한민국 취업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기업의 요소이다.
'연봉'은 돈을 뜻하기에 당연히 많을 수록 좋아하고
'네임밸류'는 기업의 가치. 즉, 기업의 규모와 힘을 뜻하기에 높을 수록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이 요소들 외에 새로운 요소가 중요 고려요소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예상하고있고
기업 또한 그 요소를 위해 오랜시간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것은 바로 '기업 문화'이다.
기업문화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해당 기업의 '성격'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기업이미지가 광고등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문화는 기업이미지를 넘어 실제 기업구성원에게 큰 영향을 준다.
실제 사원들의 행동과 마인드의 방향을 잡아줄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해외 기업들의 부러워할만한 기업문화를 소개하며
왜 기업문화가 우리가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요소가 될 것인지 설명해보도록하겠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문화를 가진 기업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스티브잡스를 만들어준 '픽사(PIXAR)'
( 스티브잡스가 픽사 CEO였던 시절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 맨아래쪽 검은티셔츠가 스티브잡스 )
픽사(PIXAR)는 많은 사람들의 귀에 별로 익숙하지 않은 기업이다.
하지만 '토이 스토리',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등 을 모르진 않을 것이다.
바로 이 에니메이션을 제작한 회사가 픽사이다.
픽사가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이유는
지금 이 세상 최고의 CEO로 여겨지는 '스티브 잡스'를 변화시킨 기업이기 때문이다.
스티브잡스는 애플 초기 독불장군식으로 경영을 했으며 연이은 실패로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하기에 이른다.
스티브 잡스는 그 때 지금의 '픽사'를 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당시로서는 별로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했던 3D에니메이션의 성장성을 본 결정이었다.
그런데 스티브 잡스는 이 기업을 인수하고 경영하면서 기업문화를 보고 수많은 충격에 휩싸였다.
우선 그들은 컴퓨터로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자'이기 전에
스토리를 구상하고 컴퓨터로 그것을 표현하는 '예술가'였다.
그들은 틀에박힌 사고를 하지 않고 항상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생각을 하고자하는 사원들이였다.
이러한 마인드를 가진 그들이였기에 '부서'라는 사원들간의 벽이 없었으며
누구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원들간의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다듬어졌고 좋다고 평가되면 추진되었다.
더욱이 직장내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다니는가하면 밤에 출근하는 직원도 있었다.
직장내 특별한 규정이 없었고
주 x시간 근무제만 있을 뿐 스케쥴은 자신이 원하는데로 짤 수 있었다.
스티브잡스가 충격받은 것은 이러한 문화의 기업이 정말 '잘 돌아간다'는 것이였다.
스티브잡스는 이 문화에 감명을 받고 더욱더 발전시키고자 노력했다.
자신만이 뛰어나다는 생각으로 독단적인 추진을 강했했던 모습에서
모두가 함께 토론하며 최고의 아이디어로 다듬는 '협력 창의'를 추구했고
해적 티셔츠를 입히고 주 90시간 노동을 강요했던 모습에서
직원간의 친화력과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를 모색하는 사람으로 변했다.
또한 '픽사대학'을 사내에 설립하여 다양한 교과목의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픽사는 '일하는 곳'이기 전에 '노는 곳, 즐거운 곳'이다.
이러한 픽사의 분위기와 스티브잡스의 변화가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며
픽사는 토이스토리라는 최고의 에니메이션을 만들어내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 뛰어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2006년 디즈니사에 74억달러로 인수되었다.
스티브잡스가 인수한 후로부터 약 1500배 성장했다는 뜻이다.
변화한 스티브잡스 또한 애플로 돌아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개발해내며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들어냈다.
바로 픽사라는 기업의 문화가 한 사람을 변화시켰고
그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 것이다.
아마 픽사가 지금의 국내기업과 비슷한 문화였다면
스티브잡스는 계속 독단적인 경영을 하다가 몰락해버렸을지도 모른다.
기업문화가 이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며칠전 픽사의 문화에 대해 책이 한권 발간되었다.
4일전에 출간된 책이기에 나도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최고의 교훈을 전해줄 책이라고 확신한다.
기업문화로 성공을 이끈 픽사의 이야기는 기업경영인이 보아도, 기업직원이보아도, 취직자가 보아도
매우 유익할 것이다.
고객이 아닌 직원을 왕으로 - 새스인스티튜트(SAS Institute)
정년, 정리해고, 야근, 비정규직이 없고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병원, 유치원, 상담센터, 세탁소, 미장원 등의 모든 시설이 갖추어진
회사가 있다면 믿겠는가?
아마 있다고 하더라도 직원복지에 너무 큰 돈을 써서 성장은 커녕 적자에 시달리지 않을까 의심될 것이다.
하지만 위의 직원복지를 전부 시행하면서
설립이후 34년간 적자가 한 번 없고 10년 이상 매년 15%씩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 실제로 존재한다.
그곳은 바로 2010년 FORTUNE지에서 선정한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인 새스인스티튜트이다.
아마 이곳도 처음들어보는 기업일 것이다.
새스는 비즈니스 분석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이다.
이곳의 기업문화는 '고객이 아닌 직원이 왕'이다.
최종적으로는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게 최선의 방법인 것이 사실이지만
그 노력의 초점을 고객에게만 맞추면 한계가 있으며
직원에게 맞춘다면 직원이 행복해지고 그것이 저절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
CEO 짐 굿나이트의 경영철학이다.
단순히 복지 요소를 위에 나열해서 감이 안올지 모르겠지만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직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실제로 새스의 사옥은 36만 평에 이르며 사람들은 '새스 캠퍼스'라고 부른다.
또, 한국에서 여성들의 경우 출산시기가 다가오면 직장생활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
실제로 엄청난 불편함을 겪기에 이것이 국가적 출산율 저하까지 이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새스는 오래전 유능한 여직원이 출산을 위해 퇴사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을 때
충격을 받고 즉시 사내 유치원을 설립하였다.
그리고 처음 6명의 아이들로 시작한 그 유치원은 현재 600명을 수용하는 거대한 규모로 발전했다.
이제 직원들은 출근할 때 아기를 사내 유치원에 맡기고
퇴근할 때 같이 집에 가는 것이 생활화되어있다.
심지어 점심시간에 함께 식사를 할 수도 있고 말이다.
더욱이 600명의 직원 아이들이 한 공간에 있기 때문에 다들 친해지게되고
직장동료들은 아이 친구의 부모가 되기도 한다.
즉, 끈끈한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것이다.
새스직원들은 지금의 새스 복지 서비스가 모두 없어져버린다하더라도
한결같이 남아 일을 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한다.
한겨레가 새스 캠퍼스에 방문해 한 직원과 인터뷰를 했고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사원복지 때문에 이 회사를 다니는 게 아니다.
내가 아들의 학교 행사 때문에 3시에 회사를 떠나도 이를 의심하지 않는 상사,
딸아이 학교 자원봉사 때문에 늦게 출근해도 나를 비판하지 않는 동료들,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을 믿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이 회사를 다니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이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고,
(회사와 동료에 대한) 충성심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내 집과 같은 곳이다.
그런 어려움이 닥친다 하더라도 나는 회사와 동료들이 능히 극복하리라 믿고, 나도 같이 나설 것이다."
새스의 기업문화와 경영철학이 직원들을 가족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휴일만 기다리는 한국의 직원들,
퇴근시간만 기다리는 한국의 직원들하고는 조금 많이 다른 모습이 아닌가 싶다.
참고 : 새스 인스티튜트에 직접 방문했던 한겨레의 기사
http://news.nate.com/view/20100513n15768
한국의 기업들
대한민국은 다른 어떠한 선진국들보다 강하고 빠르게 성장한 나라이다.
국가 뿐만아니라 기업들 또한 마찬가지이고 말이다.
이제 해외여행을 떠나서 한국기업의 광고와 제품을 못보는 것이 더 힘들 정도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뛰어온 길과 앞으로 뛰어가야할 길은 명백히 다르다는게 문제이다.
지금까지는 그저 열심히 뛰면서 남들보다 더 좋은 제품 또는 서비스를 내놓으면 승리했다.
삼성과 LG가 서로 경쟁한 것이 '선의의 경쟁'이라고 표현되는 것이 이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남들보다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아야 이길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아야 이길 수 있는 세상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스마트폰이다.
삼성과 LG는 세계 최고급의 하드웨어적 기술을 앞다투어 발전시켜나가면서
세계 모바일 시장을 장악해 나갔다.
하지만 애플을 주축으로 기존의 핸드폰과 전혀 '다른'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면서
삼성과 LG는 무참히 외면당하고 있다.
이는 '기업문화'로 연결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것이다.
현재 세상을 주도하는 '애플'과 '구글'등의 기업들의 기업문화는 여러분들도 잘 알것이다.
이미 다 알고 있기에 위에 사례로 설명하지 않은 것이고 말이다.
모른다하여도 당연히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해줄 것이라 유추도 가능하다.
반면 한국의 기업문화는 어떠한가?
'계급주의', '스파르타' 등등
다소 무겁고 딱딱한 것이 머리에 많이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그게 진실이다.
물론 내가 현재 직장생활도 하지 않고 있고 나이도 어려서 일반화 시키는게 무리라고 볼 수도 있으나
극소수 기업의 사원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기업문화도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해주어야
글로벌시장에서 남들과 '다른'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될것이고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주어야
지금보다 더 질 좋은 결과들이 많이 나오게 될 것이다.
나는 사실 한국에는 위에서 언급한 해외 기업과 같은 문화를 가진 기업이 없다고 판단했고
때문에 국내 대기업에 그냥 취직하고싶은 마음은 얼마전까지 없었다.
하지만 한국에도 픽사와 새스와 대등할 만한 기업을 발견했고
나는 그 기업에서 주최하는 대학생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그곳의 일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기업을 간단하게나 소개하고자 한다.
즐거운 창의적인 기업 웅진그룹 ( WOONGJIN )
웅진그룹은 연매출이 4조 5천억 원에 이르는 대기업이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 웅진씽크빅, 웅진식품 등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우리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때문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위대해보인다거나 특별한 느낌을 받기 어렵다는 특성이 있다.
나 또한 평소 웅진코웨이 정수기 물을 오랫동안 먹고 살아왔어도
웅진에 대한 특별한 감정은 없었다.
어느날 투자할 기업을 고르던 과정에서 웅진을 살펴보게 되었다.
언론기사들을 쭉 훑어보는 과정에서
기업문화나 마케팅의 비하인드 스토리등 기업의 스토리를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나는 픽사를 본 스티브잡스처럼 충격을 받았다.
한국에 없다고 생각했던 창의적 기업이 존재함을 찾게된 것이다.
웅진그룹의 리더인 윤석금회장이 추구하는 웅진의 기업문화는 '신바람 문화'이다.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추구하는 것이다.
실제로 '코웨이캠퍼스리포터'라는 활동을 하기위해 웅진코웨이 본사를 방문했었는데
건물의 한 층이 직원들이 쉬면서 회의하고 놀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였다.
그곳에는 단순히 쇼파와 테이블만 있을 뿐만아니라
탁구대, 오락실, Wii, 책, 컴퓨터 등 놀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았다.
외형적으로만 갖추어논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원들이 일하는 시간에 지쳐서 내려와
그것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고 말이다.
이렇게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전제되어야했다.
내가 많은 조사를 하고 실제로 안에 들어가서 본 웅진은
다른 기업에 비하면 정말 엄청 자유로운 곳이였다.
그 자유가 단지 일에서 해방됨을 뜻하지 않는다.
위계서열의 단점이 보이지 않았다는게 가장 중요했다.
물론 부서마다 분위기가 틀리고 신입사원이 좀 더 힘든 일을 도맡아 한다는 것 정도는 있었으나
팀장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 웃으며 대화를 하고
때론 말장난 뿐만 아니라 솔직한 피드백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또, 재밌는 이벤트가 하나 있는데 일정한 간격으로 '야근 없는 날'을 만들고
야근 하지말라고해도 남아서 일하는 사원들까지 쫓아내기위해(?)
퇴근시간이 지나면 시끄러운 음악을 계속 틀어버린다.
나갈 수밖에 없도록.
이러한 분위기가 자리잡히자 '창의성'은 추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자라날 수 밖에 없었다.
지금 다양한 음료와 식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웅진식품은 한 때 사업포기 위기에 놓여있었다.
계속 적자만 냈기 때문이다.
그 때 한 사원이 윤석금회장에게 회사를 살려낼 방법이 있으니 믿고 맡겨달라고 말했다.
높은 직책의 직원도 아니였다.
다른 기업이었다면 단번에 묵사발 될 의견이었겠지만
윤석금회장은 그에게 회사의 경영을 맡겼다.
그리고 그 사원이 만들어낸 음료는 바로 '아침햇살'이였다.
아침햇살은 당시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고 연이어 매실음료도 열풍이 일어나면서
웅진식품은 굳건히 일어섰고 현재 증권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져
아무리 신입사원이라도 좋은 의견을 내면 인정받고 실제 추진되는 사례가 참 많다고 한다.
이러한 문화가 자리잡힌 기업이라면
창의적인 발상을 많이 하는 사람이 인정받아 실력을 극대화시켜 발휘하는 곳이 될 수 있고
없던 창의성도 조금씩 자라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웅진그룹 뿐만 아니라 한국의 많은 곳에서 조금씩 기업문화가
'창의와 자유, 그리고 행복'을 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구직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행복하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찾게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러한 인재들을 데려오고 키우기 위해서 좋든 싫든 그 길을 걷게될 것이다.
이러한 세상이 완벽히 도래했을 때 가장 날개를 멋지게 필 수 있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 필요가 있다.
모든 사람이 '창의적인 인재'를 답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
진정 자신이 일의 능률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분위기가 어떤 것인지 미리 파악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러한 기업문화를 가진 곳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먹고 살게해줄 '연봉'도 중요한 고려요소이겠지만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리고 그러한 곳에서 일한다면 자신의 가능성이 무한으로 늘어난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자신에게 맞지 않지만 초봉이 1억이라 해서 그곳에 취직한 사람과
초봉이 5천이지만 자신이 정말 일을 잘할 수 있는 곳에 취직한 사람의 미래는 어떠할까?
너무 극단적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전자는 얼마지나지않아 일찍 퇴직을 당하고 새로 할 일을 고민하게 될것이고
후자는 그곳에서 능력을 펼치며 계속 승진해나가 기업의 주역이 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금전적인 수익의 상황도 정반대로 바뀔 것이다.
연봉이 높고 안정적인 기업이라고 무작정 그곳만을 향하지말고
진정 내가 웃으며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취업을 준비해나가는 것이 훨씬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준비가 아닐까 싶다.
기업의 문화를 파악하는게 어려울것 같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기업의 홈페이지부터 해당 기업 이름으로 검색된 뉴스기사들만 쭉 훑어봐도 윤곽이 들어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