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iffer Nov 07. 2023

친애하는 나의 동네

Essaytoon

* 더 많은 아티클은 <diffe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하이퍼 로컬 시대에 동네는 개개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다. 하루에 한 번은 꼭 들르는 단골 가게, 함께 울고 웃는 이웃들이 있는 지역 커뮤니티 안에서 소속감과 연대감이 생겨나는 것이다. 1인 가구가 ‘슬세권’에서 하루하루 충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요즘 동네에는 어떤 이야기꽃이 피고 있을까?






















Neighborhood 네이버후드
9월 디퍼의 테마는 ‘네이버후드’입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는 커뮤니티의 시초이자 미래라고 할 수 있어요. 오랫동안 그 기능을 상실했던 지역 공동체가 디지털 시대에 다양한 모습으로 부활하고 있거든요. 동네와 친해지는 법을 알아보는 툴키트부터 동네 소식을 뉴스레터로 알리는 토박이, 지역 주민의 시선으로 만든 동네 지도, 가을밤에 동네 산책할 때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 모두를 위한 집을 지은 동네 건축가까지 오늘도 새롭게 쓰이고 있는 동네 생활의 면면을 가까이서 들여다보세요.



Writer 김그래
일상의 파편을 그러모아 그리고 쓴다. 다양한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글과 그림이 누군가에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기록이 되기를 소망한다.





Editor Yang Seulah

작가의 이전글 공예를 경험하는 여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