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쳐뤼 Jan 29. 2020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간헐천

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52화












아침부터 씩씩대며 이동했다.

또 다시 추위와 맞서고 있을 때

어디선가 날아오는 이 따스함.

뭐지,???!!


가..간헐천!!


어제는 그저 썩은 방구냄새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맞다.

이거 온천이다!!

전날 비가 와서인지 더욱더 연기가 폭발을 했는데,

그 연기를 타고 따뜻함이 전해져 왔다.

이상하게 냄새도 잘 나지 않았다.


갑작스레 찾아온 이 따스함에

몸과 마음을 녹여주었다.(흐물~)


너무나 좋쿤.

작가의 이전글 두 번째 Sunrise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