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여파로 LH 임대분양 알리미 앱 설치량 급증
최근 한 달 동안 설치 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앱 차트입니다.
최근에 인기 있었던 앱을 통해, 시즌과 마케팅 이슈가 앱 설치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는지 확인해 보세요.
최근 1개월 동안 앱 설치 상승률이 가장 큰 앱은 캐주얼 게임 신작인 탕탕특공대로 약 180%가 상승한 추이를 보였습니다. 탕탕특공대는 MMORPG 게임들 사이에서 매출 순위도 상위를 차지해 9월에 이어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공 분양, 임대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는데요, 최근 대규모 전세형 주택 모집이 있었던 요인으로 LH임대 알리미 앱이 5위와 9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LH임대 알리미 앱과 10위를 차지한 서민금융진흥원 앱의 설치자 분석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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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국내 증권시장 역시 침체기를 맞은 시기이지만, 몇몇 앱은 기능을 개선하여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7월 신규 앱을 출시한 한국투자 앱은 상승률이 높은 앱 2위에 올랐으며, 8월에 출시한 국내 1위 증권 앱인 키움증권 영웅문S#은 최근 한 달 동안 약 35만 이상 설치 수가 오르며 많이 설치된 앱 2위에 올랐습니다. 6위에 오른 모니모(monimo) 앱 역시 올해 출시한 삼성 금융 계열사 통합 앱으로 10월은 새로 탈바꿈한 금융 앱들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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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높은 상승률은 보인 LH 분양 알리미 앱 2개와 맞춤 대출 정보 및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서민금융진흥원 앱의 주요 설치자를 분석했습니다.
일반 부동산 분양 앱은 남성 비중이 54%로 높은데 비해 LH임대 분양 알리미 앱 2개는 여성 설치자 비율이 55%로 더 높았습니다. 연령 또한 일반 분양 앱은 30대가 35%, 40대가 31%로 30~40 연령대가 가장 많았으나 고령자 대상의 임대 주택 모집도 진행하는 LH 임대 사업의 영향으로, LH 임대 분양 알리미 앱 2개는 50대 이상의 비율이 64.3%로 절반을 훌쩍 넘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햇살론 유스 등 청년들을 위한 금융 상품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진흥원 앱의 설치자 비율은 남성이 65%로 여성 설치자 보다 더 많았으며, 연령대는 2030 연령이 설치자의 5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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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소스 : Dighty data (Android)
· 분석 지표 : 10월 4일 앱 설치자 수와 9월 5일 앱 설치자 수 비교
· 설치 수 상승률 : (10월 4일 앱 설치자 수- 9월 5일 앱 설치자 수) / 9월 5일 앱 설치자 수
· 설치 수 : 10월 4일 앱 설치자 수 - 9월 5일 앱 설치자 수
· 트렌드를 위한 차트로 설치 수 20만 이하 앱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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