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세대를 불문하고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실제 2022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6조 1420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체감하게 했는데요.
성장하는 시장 속에서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건강기능식품 업종 담당자를 위해 에이스카운터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꼭 챙겨야 할 데이터 3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최근 식품 구독서비스의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 업종에서도 구독서비스 즉 정기배송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죠. 특히 꼬박꼬박 챙겨야 하는 제품 특성상 정기배송 서비스는 소비자에겐 편리함을 브랜드에겐 지속적인 매출을 일으켜주는 효자 서비스로 보입니다.
이럴 때, 비즈니스 담당자가 챙겨야 할 데이터는 바로 재구매주기 데이터입니다. 아래는 종합비타민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는 A 브랜드의 재구매 주기 데이터인데요,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진 않지만 데이터를 보았을 때 15~29일 간격의 재구매가 많은 것으로 보아, 2주 또는 1달 간격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구매 패턴을 확인하고 1달 내 재구매 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며 꾸준한 구매를 유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건강식품 브랜드에선 제품 라인업을 갖고 있습니다. 즉 1개의 제품만을 판매하지 않죠. 이럴 때 챙겨야 할 데이터는 함께 팔린 제품 데이터입니다.
아래는 다이어트/뷰티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B사의 데이터인데요, 여러 제품 중에서도 대표 상품인 디톡스 제품과 함께 팔린 제품을 살펴보면 ABC 주스와 함께 팔린 비율이 47% 즉 절반에 가깝네요. 즉, 디톡스 제품을 구매하면서 함께 팔린 제품 들 중 ABC 주스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죠. 이러한 구매 패턴을 확인하고 브랜드 담당자는 디톡스 제품과 ABC 주스 묶음 제품을 구성해 볼 수도 있습니다.
영양제는 주로 50-60대에서 소비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대가 많아지면서 젊은 층의 건강기능식품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소비 연령층이 다양해지면서 건강식품 브랜드 담당자는 자사 제품의 소비 연령층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구매 연령 데이터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기력 강화를 위한 영양제를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C사의 데이터입니다. 기력 강화라 하면 40-50대에서 주로 많이 판매가 될 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실제 데이터에서는 조금 더 젊은 층인 30대가 주 구매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브랜드 담당자는 직감보다는 실제 수집되는 구매자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구매자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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